에듀인 한글 Eduin H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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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24/05월 말에 5배가 넘는 비용 청구에 도저이 감당이 안되어 트(site)를 잠정 폐쇄했던 것에 대한 내용이니다. 현대문명에 대한 불안감이 필자를 어찌나 옥죄어들던지... 이제 필자도 그런 부담감에서 자유롭고싶네요.
 
- 세번째엔 -
   
 

 필자는 오래 전부터 한글(Hangle)에 바뤄져얄 부분 - 그 중에서도 '한글'에 대한 엔글 명칭부터 'Hangle'로 해얀다 - 이 많단걸 깨닫았고, 자음이랑 모음 - 특히, 겹모음(dual vowel) - 에 대해 요모조모 연구를 해가며 나름 체계가 잡힌 즈음 '이제 세상에 내놓아도 되겠다'싶어 온라인을 통해 나서보았다.

 트(site) 개설 초반에 미흡한 부분을 수시로 보완해가며 개정을 거듭했고, 무엇보다 이미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여러 관련된 내용을 내세우며 오밀조밀 펼치자니 변화의 물결은 서서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때론 인공지능이 필자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힌트를 제시해주기조차했다.
 그렇게 더딘 걷음으로 구글 검색창 순위에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필자의 주장이 온라인 세상에서 주목을 받을 즈음, 전혀 예상치 못한 복병 하나를 접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과도한 접속 data에 따른 호스팅 업체의 추가 료금의 부과였다. 약정 금액의 2배 이상에 달하는 액수에 필자는 무척 당혹스러워 호스팅 담당 직원에게 따지듯 항의하자, 그는 많은 사람들이 필자의 site를 방문해서 그런 것이므로,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며 상황을 더 지켜보자고 종용했다. 하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비용 청구에 도저이 감당이 안되어 서둘러 서비스를 종료했고, 3년간 쌓아온 필자의 검색 순위도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본디 인터넷 검색 순위란 것이 모래성을 쌓는거와 진배없는 지라 한동안 자리를 꿰차고있다가도 잠시 방치 - 엄밀하겐 웹 서비스를 종료 - 하자니 상위에 포진하고있던 검색어가 서서이 줄어들더니 어느 순간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걸 실감했다.

 그렇게 한동안 무료함을 달래며 지내자니 클라우드란 말이 무시로 필자의 의식을 파고들었다. 특히 아마존 클라우드는 다양하면서도 비용 절감 견지에서 일순 일리가 있어보였기에 필자는 CentOs에서 Ubuntu로 리눅스 OS를 변경해 인터넷 세상에 다시 나섰다.

 아마존 클라우드에 둥지를 틀고 웹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이번엔 MS사의 Bing 검색창에서 필자의 한글(Hangle) 관련 내용물들이 인공지능과 결부되어 하루가 다르게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우연의 일치인진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feedback을 통한 인공지능(AI)과의 상호작용에 묘한 교감을 느꼈고, 한빛 이기희가 지향하는 바를 세상 사람들에게 선보이자니 인공지능(AI)은 필자가 보여준 내용을 바탕으로 <3억이 넘는 글자 체계를 지닌 한빛 한글>을 도드라지게 나타내주었다.

 그렇게 필자가 펼치는 한글(Hangle) 체계가 자리를 잡아가고있다는 느낌에 뿌듯함을 느끼던 어느 순간, 여태 필자가 움켜쥐고있던 주도권이 뭔가에게 스르르 넘어가고있다는 것도 직감했다. 그게 한 개인의 호기로운 객기든 아니면 거대한 문명 집합체의 갈무리 차원에서 오가는 정보의 규합이든 급격한 변화의 물결은 온라인 세상에서 마구 요동치고있었다. 필자도 그런 것이 일시적인 현상이겠거니 여기며 한동안 암묵적으로 방치한 면도 없잖다.

 하지만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한 놀이터가 아니라는 것, 한빛 이기희가 선보이는 한글(Hangle) 관련 내용물들이 검색 순위에 도드라지게 나타날 즈음, 필자의 조바심이 현실로 다가왔다; 뭔가 펼치려면 그것에 상응하는 뭔가가 뒤따르는 법, 일정 기간 같은 액수로 청구되던 클라우드 사용료가 어느 때부턴가 또 과도한 비용 청구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널뛰기처럼 오르락내리락하는가싶더니 어느 때부턴 data 사용량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났고... 며칠 만에 약정금액의 5배에 달하는 액수가 청구되었다. '어, 이게 뭐지?' 순간 갑자기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멍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렇게 잠시 갈피를 못잡고 허둥대다 현실을 직시해보니 청구액이 시간 단위로 마구 늘어나고있었다.

 그게 긍정적인 면의 반증일수도 있겠지만 필자에겐 어찌나 버거운 짐으로 다가오던지...!


 아~,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얄까?

 변변찮은 벌이에 비용청구 그래프는 실시간으로 휙휙 올라가고... 그럴 적마다 마음은 조마조마해지고...

아~ 이걸 어쩌란 말인가!

 뜻하는 바의 달성을 목전에 두고,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싼 채 고심하고 또 고심해봐도 하루 벌이를 넘어서는 과도한 비용, 아무리 냉정을 되찾아 사리판단을 하려도 더 이상 진행했다간 그야말로 비용 청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만 같은... 몰려드ㄹ는 조급증에 불안감은 증폭되고...
(어느 리눅스 전문가의 <클라우드는 덫...>란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었다. 물론 그게 다른 견지에서 다뤄진 말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대론 도저이 안되겠다싶어 예전에 그랬던 것처첨, 아니, 이번에 아예 모든걸 사그리 지워야겠다는 마음에 pub_html 디렉토리로 이동하여 하위 내용물을 사그리 지우는 <rm> 명령어를 쓰ㅓ두고서, 잠시 주저하다가... 허겁지겁 몰려드ㄹ는 조바심에 Enter 자판을 냅다 두들겼다.

그렇게 잠시 혼미한 기운이 감돌고...

그러고 나서 서서이 당도하는, 안~도~감~

그럴 적마다 습관적으로 뇌리에 맴도ㄹ는 자위적 방어기재, 그것은 바로 <여우의 신 포도>였다;

<그게 뭔 대수라고 이 고생을 사서 하는지...!

아무 것도 하지않으면 아무런 걱정거리도 없을 텐데.>

괜스레 애먼 자괴감이 몰려왔다;

뭔가 도모하려도 어느 단계에 접어들면 어김없이 짓둘러드ㄹ는 현대문명의 팍팍한 현실에 성공에 대한 의지는 반감되고... 존재감은 더욱 위축되고... 한껏 쪼그라든 현실에 현*타도 사치였다.

 

세상사 참 어렵다.

그럴 땐 그렇고 이럴 땐 이런...

무엇 하나 마음 먹은 대로 되질않고...

때론 모자라서

때론 넘쳐나서

그렇게 아무 것도 하잖아야 평온해지는...

 
탕핑(躺平)족의 면모가 바로 이런 것인가?
   
躺: 드러누울 당
   
平: 평평할 평

 

1년 넘직한 기간에 도래한 막대한 비용 청구로 종결된 2번째 도전,

두번째 도전도 그렇게, 그렇게 끝맺었다, 너무 넘쳐서.

 

뭐랄까?
이럴 땐 어린 왕자는
뭐라 할까?
 
뭐라고 할까?
 
뭐라고 말할까?
 
어찌 말할까?
 
어떻게 말할까?

 

그래도 내가 즐겨 할수있는건 이것밖에 없으니...

조만간 또 언제 그랬냐는듯 문을 두들기겠지.

 

그렇게 잠시 무료한 시간이 지나고, 비용 절감 견지에서 건물주 입장의 <서버 호스팅>이 아니라 세입자 입장의 <웹 호스팅>으로 서비스 재개에 돌입했다. (초반엔 여러 제약들로 인해 불편하기도 했지만 겆고 줄이자니 점차 익숙해졌다.)

( 근디, 이번엔 검색어 상위에 여전히 필자의 한글 관련 트(site)가 많이 포진하고 있다니... 예전엔 죄다 사그리 사라지더니만... 괜히 나섰다가 비용 폭탄 세례를 받는건 아닌지 은근 걱정이 앞선다. )

 

이제 세번째엔 그런 부담감으로 고심하잖도록 단디(dandy) 해야다.

느닷없이 Comodores의 <Three Times a Lady> 노래가...

 

언젠간 알알이 박힌 이 점들로 ······ Dot / 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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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idea]' :
by 이기희
i
a
 
=
~
/터
~.
   
이아 -> -> 야
.
아직도 놓지못하고있는..., 당신의 당부/조언/충고
data 사용에 대한 과도한 비용 청구로 서비스...

LeeKH's Poem
  댕강꽃(Abelia) 」   언젠간 / Wish   마시옵소서/No More 」  

- 이기희 함께하 고전문학 -
* 목적격 조사 '/' 어원/유래
* 미래 조사 '~' 쓰임에 대하여
한국 문학에서 돋보이는 글자,
곱게 포장()하되 + 사알짝 (?)나게
- 헌화가는 '구지가'와 련계된다 -
> > 워진 : [jun/준]
- ''를 어떻게 발음하나? -
받침ㅅ: ~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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