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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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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ㄷ'은 <위로 도다*도두다*담다*도우다*돔> 또는 <아래로
두다>와 같은 맥락의 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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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Han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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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d]
음소 둘러보기 / 도다/도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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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언덕/둔턱/두더지/더미...> 등에서도 위와 같은 맥락의 'ㄷ'이 등장한다. 심지어 앞에서 나온 '등에서도'란 말에서의
'등'도 위와 같은 견지의 'ㄷ'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말마따나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일 수도 있겠지만 이 'ㄷ'은 '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빛
이기희는
강하게 주장한다. 또한 소중한 것을 담아둔/모아둔 집의 경계를 나타내는 담[dam]과
엔글에서 물을 가둬두는 'dam'도 같은 맥락에서 비롯되었다. 나아가 'ㄷ'에 막대가 한 더 붙은
'ㅌ'도 '터/토지/테란(Terran)' 등과 같은 맥락으로 나아가기도 했다. 게다가 이 'ㅌ'에서 Flex 류형이 가미되어
'ㄹ'로 변하는 과정도 눈여겨볼만한데, 'let it be'라는
말에서 한빛
이기희가
자세하게 설명해놓았다. 이처럼 한글과 엔글은 같은 맥락의 어원을 지닌 단어가 많이 있단 얘기다. 하긴
뭐 작금의 현실에서도 엔글이 아주 많이 쓰이고, 그게 훗날 한글에 고스란히 남아있기도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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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 것은 한빛
이기희가
창출해낸 겹모음이 가미된 ''이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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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말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위로 도다*도두다*담다>의 'ㄷ'과
일정선상의 아래를 나타내는, 즉 '아우'의 결합인 띠겹모음이 있고, 받쳐 모아주는 의미의 'ㄴ'이 붙어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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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위에 도둔 것을 아래로 내려받는 것'이 바로 ''이란
글자가 나타내는 뜻으로, 엔글에선 'down'으로 표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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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란
말은 <필요하거나 원하는 바를 내려받다>란 말로, 아래 노래에선 '아름다운'이란
말에서 '다운'이란 말을 repeat해서 'down'이란 말과 매칭되게
했고, 게다가 '더 보여줘'란 말에서 사춘기 시절의 싕적인
관심/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그래서 더 보고프고, 찾게되고... 그래서 '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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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sung by SHIN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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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하나 주목할 단어는 '새벽'을 나타내는 영여 단어 'dawn'도 위에서 언급한 한글 'ㄷ'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위로
도다*도두다*담다>과 같은 맥락에서 <위로 모은/~ㄴ>의
뜻으로 '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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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일상의 단어들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한글과 엔글에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특히 한글은 <'ㄷ'
모양의 냄비 손잡이>처럼 일상의 도구들을 바탕으로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음소로 구성되어있기에 배우기에 아주 쉽거니와 <'도움'이 ''>으로
되는 것처럼 탈*부착이 가능한 글자체계를 지녔기에 음운 변화도 쉽사리 간파할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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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필자가 여러분들에게 당부하고픈 것이 있다. 사실, 필자는 어언 10여년에 걸쳐 한글 정립과 바루기에 매진해왔고, 나름 체계를
세웠다고 자부한다. 그러했기에 인터넷에 한글(Hangle) 트를
개설해 한글에 관련된 부분을 출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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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대문명이란 것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해가는 터라 이전에 잘 작동되던 것이 어느 때부턴가 제대로 실행이 되지않는 경우가 몇번 있었다.
특히, 학습 저작 도구인 GVA는 필자에게 아주 유용한 앱이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시스템 OS가 바뀌면서 원활하게 작동되질않았고... 여태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온 것들이라 구동에 필요한 여러 방법을
강구해보았지만 온라인 실시간 실행은 마땅찮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GVA 구동에 필요한 코덱을 설치하면 GVA 파일이 실행되긴
한다. 이에 필자는 먼저 학습 구동 도구인 GVA(학습용)
설치하고, 코덱(Codec)을
설치한 뒤 GVA 파일을 Download해서 영상을 시청할수있도록 했다. 따라서 <>
기호가 붙은 경우 링크를 통해 파일을 Download하고, 압축을 풀어 해당 파일을 실행시키면 된다. ->
코덱: ucp700_01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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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기서 필자가 당부하는 바는 <필요이상의 클맄은 자제해달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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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트 개설 초반엔 <한글
바루기> 차원에서 많은 이들이 방문해주기를 바랐는데, 어느 때부턴가 너무 많은 접속에 Overtraffic이
발생하여 과도한 비용이 청구되는 지경이 되고 말았다. 더러는 '바라던 대로 되어 좋지않냐'고 하겠지만 창의적 발상을 지닌 이가
현실적 기반을 마련하기가 그리 록록찮기에 Overtraffic이 여전히 부담감으로 작용한다. 그런 견지에서 본 트에
게재된 내용물에 대해 꼭 필요한 분량만큼만 접속해주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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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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