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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mlaut'는
원래 독일어에서 유래된 말로,'um:
둘레' 'laut: 소리'의 합성어 -
//
매개모음의 일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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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mlaut'에
대한 기존(2018/10/11)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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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laut'는
원래 독일어에서 유래된 말로, 뒤의 'ㅣ' 모음에 영향을
받아 앞 말에도 'ㅣ'모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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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되는 ''ㅣ' 모음 역행동화'의 현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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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ㅣ' 모음에 영향받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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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글게 변하는 소리의 차원에서 다룬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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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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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담겨있어 '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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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gle이
제시하는 둘렛모음 'ㅣ'에
대한 새로운 조명(照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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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mlaut'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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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에서 「둘렛소리)」,
즉 「움라우트(umlaut)」란
<세로모음의
간
단계인 'ㅣ'모음을 기반으로 하는 세로모음(ㅏ/ㅑ/ㅓ/ㅕ...)에 'ㅣ'모음이
더 추가되어 둥
형태의 소리로 변하는 것>을 일컫으며, '둘렛소리'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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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렛음(Umlaut)은
강한 소리를 중간치/원만한 양모음으로 변화시키는, 즉 <완곡표현>의 기법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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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 Table 내용은 엥긴것으로,
가볍게 읽어주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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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라우트(Umlaut)
<- 우므라우트
<- 우물에서 샘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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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불쑥 잦아든 생각, 뭔가 엥긴
듯한 느낌에 실타래 풀어헤치듯... 부디
필자를 옥죄는 경지로까진 몰아가잖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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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라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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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처럼
동그랗고 깊은 곳에서 샘솟아 나오는 소리: 깊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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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동음'이란 용어는 필자가 편이적으로 구분한 용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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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밀한 부분까지 다루자니 이렇게 비공식적인 용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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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동음:
깊고 동그란 소리 ->
원만한 소리 <- 둘러대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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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원음:
깊고 동그란 소리 -> 모든 소리의 뿌리 <-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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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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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렛소리는
둥
형태의 소리 측면에서 독일어 'umlaut'와 비슷한 면이 있지만
한글에선 그 쓰임이 세로모음의 근간을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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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랗게/둥글게 하는
둘레음 'ㅣ'는 둥글잖다.
다만 다른 소리와 결합해 둥글게 하는 간치
세로모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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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렛모음:
아이
-> 애,
어이 ->
에, 와+이
-> 왜,
워+이
-> 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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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레[dule] + 소리[sori] -> 둘렛소리[duletsori]
/ 둘레소리[dules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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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레 음 -> 둘렛음 / 둘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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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렛소리 / 둘렛음 -> 둘레소리/둘레음
->
이제 고착화된 용어로...-> 움라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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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m + laut -> UmLaut -> Umla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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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배경은 말하는이의 편리함, 듣는이를 배려한 완곡함이다.
-> 아래 <심층강의>
참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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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지팡이
-> 지팽이(a (walking)
stick; a c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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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이
<- 가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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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
-> 아지랭이(the shimmer
of the a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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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은 실생활에도 많이 녹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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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이
-> 다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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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를
이겹모음(Duple Vowels)인 ''
형태... <- 이겹모음(Duple
Vowe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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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다라이 -> 고무 다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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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말을 필자는 인정*수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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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l'
모음이 더해져도 둥글게 변하지 않으면 '둘렛소리'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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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ㅏ
+ ㅣ =>
''[ai]
→
이겹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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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
한글은
'둘레소리'를 하나의 합성모음 류형으로 구분하여 다룬다. ->
합성모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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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레모음>을
합성모음으로 여기는거는 일종의 언어 Pattern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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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한글 세로 모음 구성에서 'ㅣ' 모음의 추가 형태가 Umlaut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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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ㅏ + ㅣ =>
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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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미
->
*
내미 :
|
|
예) |
*
딸나미 -> 딸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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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産
/出 ) -> 남(명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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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 남(명사)
+ 이(접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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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 ->
나미 -> 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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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어조에서 한플
꺾인, 그렇다고 비굴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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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ㅏ
+ ㅣ =>
''[ai]
->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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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 ->
-> 사소리
=>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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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ㅑ + ㅣ =>
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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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ㅑ
+ ㅣ =>
''[jai]
->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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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 -> ''[∫ai]
->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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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기/미,
~러기/미
->
래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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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라미 -> 피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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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오라기 -> 실오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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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러
->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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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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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ㅘ + ㅣ =>
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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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소리(UmLaut)의
모든 것! - Hangle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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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레 모음(UmLaut)
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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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ㅏ'
또는 'ㅓ'가 뒤따르는 'ㅣ(i)' 또는 엔글의 'j'와 같은 음소에 의해 'ㅐ'
또는 'ㅔ'로 |
|
변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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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 애기, 아비 < 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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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
< 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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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다
< 내리다, 다리다 < 대리다, 차리다 < 채리다, 잡힌다 <
재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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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다
< 베리다, 벗긴다 < 베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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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자는 바둑이나 오목을 둘 때 상황이 불리해지면 가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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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 베렸다 세베리'라는
정체불명의 말을 내뱉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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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다
< 멕이다, 먹히다 < 멕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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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다
< 앵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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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
막힌다 < 차가 멕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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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뒤로 확 젖혀라 < 이걸 뒤로 확 제껴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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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 제끼면 너는 일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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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
가다
+ 서다 -> 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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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꺼기 / 찌게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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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껄이지 마라 / 주께지
마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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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의
말이 합쳐져 둘레모음인 'ㅣ'와 관련되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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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 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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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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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론
(사투리에서 ) 'ㅐ/ㅔ/ㅗ/ㅜ''가
'ㅣ'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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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다
< 민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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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게미
< 찌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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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둥이
< 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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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ㅗ'
또는 'ㅜ'가 뒤따르는 'ㅣ(i)' 또는 엔글의 'j'와 같은 음소에 의해 'ㅟ'
또는 'ㅚ'로 |
|
변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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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
< 뀌미: 주꾸미(Octopus Ocellatus)->
쭈뀌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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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끼
< 죄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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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쇠: 소고기 < 쇠고기, 고기 < 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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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다 < 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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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ㄹ'
탈락 -> 구개음화 -> umla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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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기다
< 옴기다 < 옹기다 < 욍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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곪기다
< 곰기다 < 공기다 < 굉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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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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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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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미
<- 거? 모기 <- 모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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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단어들은 umlaut 현상과 다른 어원을 지녔기에 다르게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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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기'란 말도 뭔가 관련이 있을 듯...이를 테면 '거스기 > 거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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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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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마 -> 머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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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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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 사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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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 湧? 보기 < 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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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 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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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에서
둘레모음(UmLaut)은 어떤 의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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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리함/안락함/원형에로의
회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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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예제 모두 편안한 'ㅣ' 모음으로 귀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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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하거나
지나침이 원활함으로 => 완곡둘레모음(Euum:
Euphemistic
+ Umla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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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같아아 -> ~같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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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내용은
한글(Hangle) 대표 이기희의
연구(땀과 열정)에 의해 창출된 것으로, 저작권은 한빛
이기희에게 있니다. 따라서 이곳 내용 또는 이와 유사한 내용을 무분별하게
게재/Posting하는거를 엄중하게 금지하니다.
- 저작권에 관한 베른협약 전문: 창작된 순간부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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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구체화, 객체화의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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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구체화, 객관화의 'ㅣ'는 완곡함의 둘레소리, 즉 UmLaut와 그 맥을 같이한다! -
한빛
이기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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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Laut의
완곡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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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직설적으로
말하지않고 빙 둘러대서 말하다>라는 표현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차원, 즉 완곡어법을
일컫는다. 여기서 '둘러대다'란 말이 '둥글다/원만하다'와 같은 뜻이고, 그런 차원에서 <Umlaut/움라우트>와
그 맥을 같이한다. |
|
|
또한 말에 있어서도
그런 차원의 음소가 있는 바, 한글에선 'l'라는 모음 음소가 이를 잘 반영해왔고, 향후 한빛
이기희에
의해 더욱 세련되게 다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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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명령: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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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일을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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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 this w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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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
* |
이 일을 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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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일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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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 일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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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t is < Do this work.>
that I s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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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want this work done
by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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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라이
-> 바
->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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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ㅁ |
-> 바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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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 |
* |
이 일을 하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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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일을 라. |
|
|
|
|
-> |
이 일을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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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I want you to let this
work done by s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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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체 문장에서 Umlaut의 완곡함은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
|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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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ㅣ
-> 같
-> ~같애:
|
|
-> It's like ~ |
->
It is like ~ that ~ |
|
// 직설적, intensive |
// 객관적,
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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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어서 오라카이 = 어서 오라해 // ~해 // 예전엔 이런 말 많이 듣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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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칸다 -> 뭐라한다 || 뭐라하이 -> 뭐라해 |
|
ex) |
언젠가
바둑 TV에서 '홍성지' 진행자가 '~같애요'란 말을 이따금 하기도 했다. 외모나 어투에서
완곡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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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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