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Hangle
대표 이기희니다.
이제 몇년간 매진해온 한글 체계화 작업의 막받이
단계에 다다
네요. 가만히 돌이켜자니
참으로 지난한 과정이기도 했지만 범세계적인 언어로 자리매김한 한글에
자긍심도 느껴지네요.
그래요.
우
원리에 따라 체계적인 방식으로 구성된 한빛한글,
특히 <천*지*인과 음*양의
조화에 따라 구성된 모음
체계>는 심오함을 더해주고 <생활도구나
입의 모양에 따른 자음
표기>는 직관적이서 배우기 쉬우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글은
참으로 정교(Compact)한 어법체계를 지니고 있어서
아주 효율적인 의사소통의 매체이죠. 하지만
그런 간결하고도 체계적인 음소 구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거나 그 정교한 어법에 수많은
예외나 오*남용이 있어서 한글이 복잡하고도 난해한 것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런 부분은 즉각 바뤄져야는데, 그게 쌓이고 쌓이다보니 얽히고 섥혀 난제로 작용하기도
하더군요.
이에 한빛이기희는
그런 불합리한 규정과 예외항목들을 배제하고, 국제적인
언어로 자리매김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광범위한 영역의 음소와
어법을 갖춰 체계적으로
정리해왔니다.
그런 과정에서 배움의 즐거움도 있었지만 일정 경지에 도달하자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일관되게 체계를 세워얀다는 당위감에 고통스런 순간이 업습하기도 했고, 또한 그런
작업은 전문성과 오랜 경험이 요구되는 령역인지라 장기적인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았건만
기존의 인식세계에 변화를 도모해야고, 그런 과정에서 생겨나는 수용에 대한 반발감을
감내하기가 쉽지않은 터라 어느 누구도 선뜻 나서려들지 않는 것은 자명한 일, 필자도
그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시름은 더욱 깊었니다.
하지만 한글 곳곳에 배어있는 불합리한
요소들을 마냥 내버려두기엔 너무나 안타까웠기에, 무엇보다 <달모음(Luna
Vowel)인 점(dot)이 가로모음
상*하 또는 세로모음 전*후에 붙어
발음의 우선순위를 가늠하는
겹모음>이
참으로 돋보이기에 필자는 당면한 현실적 부분을 뒤로한 채 오로지 쉽고
간편하면서도 체계적인
한글 어법을 갖추는데 몇년간 혼신의 힘을 다해 매진해왔니다.
그래요. 그 방대한 자료들을 불철주야로 정리하다보니 이제 현실적인 부분도
부담감으로 다가오네요. 그렇다고 지금와서 여태 마련해온 이 모든 자료들을 내팽개치기엔
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이겠기에 앞으로도 계속 필자의 한글바루기에
대한 열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후원의 손길을 정중히 요청합니다.
제가 이렇게 여러분에게 [도움]을
호소하는 건 마냥 제 한 몸 편하자고, 마냥 무위도식하겠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천*지*인과 음*양의
원리에 따른 자*모음, <변수 자음(var.
consonants)과 태그 모음(tag vowels)의
적절한 조합>으로 생겨나는
3억 이상의 글자 그리고 아주
정교(compact)하게 짜여진 어법이
체계적으로 정립되면 한글이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대단한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할겁니다. 그래요.
여러분의 손길이 돌고돌아 언젠간 또 여러분의 손으로 다가오겠죠.
<한글(Hangle)은 분명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언어입니다!>
부디 한빛이기희의이 야무진 -
한글이 범세계적인 언어로 자리매김하는 - Project가 결실을 맺도록 여러분께 성원과
후원의 손길을 당부하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