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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야'란
말은 <어떤 진행 상황에 대해 개진/개선을 도모하려는 화자의 의중이 담긴 표현을
집약적/강조적으로 나타낸 구문>으로, 엔글 <~ is the very thing
that I want (to say)>와 류사한 표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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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
이기야"에서 '이기야'는 '이거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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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진행/언급된 사항/상황이 있어야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모색책이 제시되면서
자구책을 강구하라>는 뜻의 강조구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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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
잡동사니들이 나뒹구는 상황에 대해 내가 말하고픈 바는) 제발 청소 좀
하고 지내라 이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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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픈 바는 "청소 좀 하고 지내라"는 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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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이기희가 늘 주장해왔듯이 한글'에 대한 엔글 표기는 'Hangle'로 되어얀다 이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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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
'이기야'란 표현이 집중적으로 조명된 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6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연설에서 "대한민국 군대
지금까지 뭐했노, 이기야"라고 아주 강도높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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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을 심도있게 파악한건 아니지만) 자주국방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에 필자도 내심 공감되는 바가 있어서 새삼 그의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계기도 되었고, 지극히 당연한/원론적인 주장에 은근 념려가 일었던건 어인 일일까? 어쩌면 필자는 아직도 세상 언저리에 맴도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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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말 중에서 '이기야'란 부분이 '일간베스트' 커뮤니티, 소위 '일베'에서 희화화하여 정치적 비하의 용어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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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참여적인 SNS완 거리감있는 필자로선 한 때 '일간 베스트'의 '일베'가 좋은 부류의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알고있었더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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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기야'란 표현은 <어떤
진행 상황에 대해 개진/개선을 도모하려는 화자의 의중이 담긴 표현을 집약적/강조적으로 나타낸 구문>이건만
오*남용의
도가니에 빠져 허우적대고있는 것만 같아 습슬하다(씁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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