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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곳 사이트>란
말 대신 <본 사이트>란
말을 흔히 쓰ㅓ왔는데, 어느 순간 - 본? - 뭔가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듯한 느낌에
한동안 이 '본'이라는 글자에 대해 곰곰이 곱씹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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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다(see/watch/look)
+ ㄴ(아래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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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와 같은
내용으로 <본 사이트>란
문구의 '본'에 해당하는 말에
대한 뜻을 나타내기엔 미흡한 측면이 있어서 재차 살펴보니 '본인(本人)'이란 표현의
'본(本)'과 일맥상통한 면이 있단걸 알아냈다. -
©
한글(Han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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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벤/밴]:
밑/뿌리, 근본/바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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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와 발음은 '벤'이지만...
'밴'으로도 듣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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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라는 동사는
<lay해서 받치다>라는
뜻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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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나무로
받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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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로
고개를 받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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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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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다:cut/shear/mow>의
'다'라는
단어도 도입해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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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소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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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배다(conceive/pregnant)'도
같은 맥락에서... -> b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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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말해, {'배다'
+ 'ㄴ(위 링크 참조)'}이
합쳐져 '밴'이 되고, 또한 '本[벤/밴]'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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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Hangle) 대표 이기희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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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자를 엔글과
결부시켜보면 'bear'의 과거분사형인 'born'과 같은 맥락이고, 이를 한글식으로
하면 '본'이지만
한글(Hangle) 대표 이기희 는 이를 겹자음이
가미된... 아래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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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
보乙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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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쩜 이리도 En/Cn/Hn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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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왜 '한글'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리라. ->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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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이트는 ->
(born)
(site)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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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재차 강조하지만 위 ''라는
글자에서 보았듯이 한글과 엔글*어는
같은 어원을 많이 지니고있다. 다만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있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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