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이기희 슨소리
모음(Colle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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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발전을 위한 모색 - |
(한글
해외 전파의 교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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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 대한 엔글
표기를 'Hangle'로 해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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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
자음: ㄱ/ㄴ/ㄷ...ㅇ
+ 활용적 자음:
ㅅ/ㅈ/ㅊ/ㅋ... |
~잡이:
hang
+ angle
->
hand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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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이:
hang
+
dangle
->
han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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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이'의
시작 →
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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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이'의
완성
→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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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이'의
시작
→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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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이'의
완성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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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ㅅ'과 'ㅇ'의
순서를 바꿔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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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에
대한 엔글 표기는 'Hangle'이어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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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
이기희가
꼭 바뤄얀다고 주장하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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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Hangle is the language of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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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글자, 발음, 단어 그리고 문장을 형성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길잡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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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le'
is the guide for forming letters, pronouncing,
wording and sentenc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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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이가 한국의 언어, 즉 한국어를 <우리말>이라고
일컫어얀다면서 타국의 <한국어> 표기에 까지 관여한 적이 있(었)단다. (훗날
그 뒷감당을 어찌하려고 그런 말을 해댔을까?) 참으로 무책임한 발상이다. 또한 더러는 '한글'은 오직 <글자>에
국한되어얀다고 떠벌리기도 했는데, 단지 그 '글'이라는 글자 하나 때문에 한글을 한국어 범주에 두지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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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짚고넘어가얄 것이 하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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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글에 관련된 글을 읽자니 <'예쁜
한글 이름'이란 말이 어법적으로 옳지 않다>는 글귀가 눈에 띄어 자세히 살펴보니 <한글과 한국어는 다르다>며 <'예쁜
한국어 이름'이라고 해야 한다>고 설파하는게 아닌가! (이유인즉 <미국에선 엔글을
로마어라고 부르지 않는다> 둥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순간, 너무나 어이가 없어 한동안 어안이 벙벙했다.
대관절 뭔 생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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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언어, 즉 미국어는
엔글이다.>란 말을 떠올려보면 쉽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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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한국의 언어, 즉 한국어는 <한글(Hangle)>이다. 다시말해, '한국어'란 <한국의 언어>를
일컫는 말이고, 그 대상은 당연히 <한글(Hangle)>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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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는 <한글은 문자의 명칭이고
한국어는 언어의 명칭>이라며 한글을 문자에만 치중했는데, 이도 결코 옳은 말/생각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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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서
'글'은 [뜻하는
바를 나타내는 쓰기
체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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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Hangle]
= 한국어(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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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language
is Han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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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한글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온누리 언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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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le is a world-wide langu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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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역'을 '기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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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바룸에 있어서 전반적인 기조는 간편하고
체계적이며 또한 일관성이 있어얀다.
그런 측면에서 한글에서 가장 먼저 변해얄 부분은 '기역'이라고 불리는 것을 '기윽'으로 바꾸는거다. 다시말해, 자음
명칭을 '으' 기준에 맞추자는 것이다. ;
사실, 한글 기초과정을 소개하면서 <기역
/ 니은/ 디긋
... 시옷...>
등으로 소개하려니 곤혹스럽기 짝이 없었다. 왜냐면 한글 자음을 읽는 데서부터 체계가 잡히지않았고,
일관성이 결여되어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
그렇게 자음 명칭부터 헷갈리게 함으로써 한글이 어렵다고 여겨져선 절대 안된다.
그런 면에서 가장 먼저 바뤄얄 부분은 바로 자음 명칭을 초성자음에 'ㅣ'를
붙이고 다음으로 '으'에 받침 자음을
붙여 체계적으로 배열하는 것이다. 물론 받침 자음도 7종성의 규칙에서 과감하게
탈피해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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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옷
-> 시읏(sieut)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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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추가자음도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해당 부분에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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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음소를 도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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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국제화하려면
무엇보다 간편하고, 체계적이면서 또한 범세계적인 음운도 적극 도입해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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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측면에서 한글에서
새롭게 도입해얄 음소 몇 개가 있다. <= 도입의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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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먼저 엔글
' r '에 해당하는 음소 ' 乙
'을 도입하여 엔글 'l'에 해당하는 'ㄹ'과 구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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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rose[rouz
]= [우즈
... =>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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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엔글 'b'에
해당하는 한글 'ㅂ'과 엔글 'v'에 해당하는 ' ∀'을
도입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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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ㅣ자,
∀ㅣ닐 ... =>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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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와
''
음소는 비슷한 모양이지만 확실히 구분할 필요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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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1) 가지/가지...
=>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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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엔글 'p'에
해당하는 한글 'ㅍ'과 엔글 'f'에 해당되는 ''
phoneme을 도입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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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ㅣ쉬
... => 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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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동화/모음동화,
구개음화/자음접변
등으로 너무 친절하지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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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읽는데까지 친절할 필요는 없다. 그러다보면
복잡해지고 어려워져 외면당한다.
예를 들어,국물을 그냥 읽으면 될 걸 이를 두고 자음접변이니 뭐니 해서 '궁물'로 읽어얀다고 해봐야 결국엔 애써 보여주지않아도 될
거추장스런 친절함밖에 남지않는다. 또한 '굳이'를 '구지'로 발음하는 것도 균형강세를 위한 일종의 구개음화의 Pattern으로,
그저 참고 자료로 여겨져야고 표기로까진 이어지지않아얀다. 다시말해, 문자
그대로 읽는 것을 원칙으로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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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글
' r ' 발음에 해당하는 한글 '乙'
음소는 독립적으로도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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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
엔글 단어 'tart[taːrt]'를 '타르트'로 발음하면 속칭, <억수로 쪽팔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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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 서양가재인 'lobster'를 '라브스터'가 아니라 '랍스터乙'로...
-> Lob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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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자 하나 바루기가 이토록 힘들단 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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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높임형을 '~니다' 형식으로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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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 <미움
덩어리>로 여겨지는 글자, '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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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도 시급하건만 어찌 이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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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itch in time saves n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