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은 글을 나오게 된 배경은
2023/01/21 Daum 뉴스판에
나온 글을 읽고, 명절날 지내는 '차례상'과 <돌아가신 이를 기리는 차원에서 지내는 '제삿상'>에서의
Flex 'ㅅ'에 대해 알아보려다 순간적으로 inspiration
형태로 나오게 되었다. 처음엔 긴가민가 고개를 갸우뚱하다 <그래! 바로 그것야!>
그렇게 쾌재를 외치며...
한글에서 <차리다/차리어/차려/차례>란
말은 엔글 'ceremony'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신령이나 고인의 넋을 기리고자 지내는 '제사(祭祀)'란
말에서 '제'라는 말은 엔글 'ceremony'의 'ce'와 관련 - 한자 '제'를
몇번 반복해서 발음해보면 류사성이 느껴짐 - 있고, 또한 '사'라는 말도 어
발음에 따르면 'ce'와 류사한 면이 있다. 다시말해, '제사(祭祀)'란 말 둘 다 엔글 'ceremony'의 'ce'와 관련있다.
물론 'ce'도 '체리다'의 '체'와 관련있고... //아래 참조
이곳 내용은
한글(Hangle) 대표 이기희의
연구(땀과 열정)에 의해 창출된 것으로, 저작권은 한빛이기희에게 있니다. 따라서 이곳 내용 또는 이와 유사한 내용을 무분별하게
게재/Posting하는거를 엄중하게 금지하니다.
- 저작권에 관한 베른협약 전문: 창작된 순간부터 보호
2개
이상의 글자로 구성된 말에서 초성 Void 자음
'ㅇ'의 글자가 뒤에 올
경우 뒤의 자음 'ㅇ'은 사라지고 대신 점모음이
앞 모음에 가미되어 앞의 모음이 겹모음으로
되면서 합쳐지기도 한다. 그러한 경우의 초성자음 'ㅇ'을
한빛이기희는
<차려 'ㅇ'>이라고
칭한다. 다시말해, 2개의 글자가 하나로 합쳐질 때 쓰이는 뒷 초성자음 'ㅇ'의
글자를 일컫으며, 그러한 과정을 한빛이기희는
모종의 통과의례(ceremony)적인
규칙으로 세분화한다. 다시말해, <차려 'ㅇ'은 2개의 글자를
하나로 합치는 과정에 점이 가미되어 겹모음으로 되는 절차적 음소>란
얘기다. 그말인즉, 한빛이기희가
창출해낸 모든 겹모음은 <void 초성 'ㅇ'> 형태에서 비롯된단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