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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이기희
특별 제시:
꼭지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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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옛이응'이라는 명칭으로 ' '이
쓰이기도 했다는데, 명확한 쓰임은 전해지지 않는다>라고 흔히들 말하지만 한빛
이기희는
<엔글에서 '~ing' 붙이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주장한다. 그말인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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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서 아주 깊어 (void),
그래서 null 값의 초성 자음 'ㅇ'이
떨어져나가고, <이겹모음(Duple
Vowel) 'ㅣ'>와 결합되어 <앞말
받침 꼭지 [ŋ]>으로
되기도 하는데, 한빛
이기희는
그것을 <티가 나는 이응>, 즉 '꼭지이응'이라
칭한다. 엔글로는 'tap o'
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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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tit o'가
합당하여 많이 고심했지만 신체 특정 부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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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한빛
이기희의
개정한글에선 <'꼭지이응'을 사용하는거도 꼭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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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소/글자가 늘어나는 합성 -> 꼭지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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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음소/글자가 줄어드는 합성 -> 차려 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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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글자: a let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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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형성 -> letter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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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자로 만들기 -> 글자화 ->
글자
-> 글 (Let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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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 ㅣ +
-> 가잉 -> [gai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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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ㅣ +
-> 고잉 -> [goiŋ]
<- (띠겹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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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이응 ' '의
쓰임>과 '준동사' 뜻 부연 해설: -
by 한빛
이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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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이응의
경우 동사가 명사로 전용되는 모종의 준동사 령역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엔글 'letter'가 준동사화되면 '~ㅁ' 형식의 'letterng'처럼 되는데, 그것에 대한 뜻은 '~화'라는 명사형보다
<~는거>처럼
준동사화되어 <동사의 기능에 비중을 두는 활용형>으로 된다. -> Hangling(한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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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ing
is use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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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
유용하다. - 동사에 focus: 글자로
쓰는거, 글자를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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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꼭지이응의 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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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화가
유용하다. - 명사에 focus
// 점진적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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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ng
letterized
is usefu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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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엔글 표기가 애매해지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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례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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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례제에서 먼저, '가다'라는 동사를 <꼭지이응>이 붙은 것으로
글 하려면 <이겹모음+ >
형태가 되어야므로 <가잉 -> >의
형태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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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례제에서 한글 '가다'에 해당되는 엔글 'go'에
대한 발음은 겹모음 형태인 [고우]인데,
그것에 대한 꼭지이응의 적용은 'ㅜ'에 해당되는 달모음인 점(dot)이 배제되고, 대신 위처럼 'ㅗ'에 'i'가 가미된 이겹모음
형태인 ' '처럼 된다.
이것은 예외 사항이 아니라 겹모음에 꼭지이응이 적용되는 이겹모음에 대한 규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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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례제에서 '노래하다'라는 뜻의 '싱'이라는 동사를 글 하려면
이미 '잉'의 형태이지만 옆에 <꼭지이응이 달린 >을
붙인다; 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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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
참고로, '보다'라는 뜻의 엔글 단어
'시'를 <꼭지이응>이 붙은 것으로 글 하려면
' '처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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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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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럼
한빛
이기희가
제시한 <꼭지이응>의 쓰임과 기존의 <옛이응>에 대한 쓰임이 같은 맥락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필자는 샤워를 하다가
'inspire" 형태로 불현듯 뜨오르어서
재빠릐 메모해두었다가 - 분명 뭔가 감은 잡았단 얘기다. - 부랴부랴 이 글을 작성해본다. - 2023/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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