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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서
【'ㅏ[a]'
와 'ㅣ[i]'의 모음이 합성되어 합성
단모음인 'ㅐ[æ]'로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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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모음
'ㅏ'에 세로모음 'ㅣ'와 같은 2개의 모음의 결합, 즉 'ㅏ+ㅣ'가
합성된 모양인 'ㅐ'로 되는 것을 한빛 이기희는 둘레합성모음(Umlaut
Compound Vowel)이라카고, 모종의 바탕합성모음으로
분류한다. 다시말해, 바탕이 되는 세로 모음 'ㅏ'에
둘레모음(umlaut)
'ㅣ'가 결합되어 둥
음가를 지닌 'ㅐ'로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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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합성모음'이라는
용어는 한빛 이기희의 개정한글에서 주장하는 하는 것으로, 기존 한국어나 여타의
다른 언어에서 다루지않는 내용이기도 하다. 다만 한빛 이기희는 <입의
모양에 따른 변화를 바탕모음을 먼저 지정하고,
다른 모음과 합성한다>는 견지에서 '바탕합성모음'이라고 칭한다. //
이러한 분류는 <옳고 그름>의 대상이 아니라 편이에 따른 구분에
지나지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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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모음 변화에 잘 응용 - 특히 한글에서 - 되어 여러 류형의 모음 음소로 구분된다.
아울러 그러한 과정들이 우리 생활에 잘 반영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사랑'에 대한
어
표기는 '아이'인데,
그것이 한글에선 둘레모음 형태로 합성되어 '애'로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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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Hangle
대표 이기희는
【'ㅏ[a]'
와 'ㅣ[i]'의 모음이 합성되어 이겹모음인
'[ai]'라는
음가를 지닌 음소도 새로이 도입했다.】
여기서
이겹모음인
'[ai]'는
하나의 모음이지만 한풀(ple) 꺾여진 형태이므로 'duple vowel'이라고 한빛
이기희는
따로 명칭한다. 즉, 겹모음 중에서 '이겹모음'으로 세분화된다.
->
이겹모음인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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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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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ㅏ + ㅣ'의 2중모음을
합성하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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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단모음으로
발음되는 경우: 'ㅐ'[æ]
<= 앞
부분이 짧거나 같은 바탕합성모음
<- 둘레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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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겹성모음으로
발음되는 경우: ''[ai]
<=
뒷부분이 짧은 형태의 이겹모음(Duple
Vow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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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愛[[ai]]
-> 애[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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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이기희가
정의하는 단어: '사랑'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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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思/think)
+ 랑(어울림):
=> 마음
어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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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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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together, with,
and
so on, e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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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랑:
-
랑[r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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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랑
날랑:
-
랑[l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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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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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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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은
(소리) 접힘(풀) |
* |
<~gle>은
(소리)
엮임(글) |
* |
<~ble>은
(소리)
겹힘(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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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겹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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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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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은 마음
어울림 |
-
by 한빛
이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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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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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어조에서 한풀
꺾인, 그렇다고 비굴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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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래에선 <사나이>로 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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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
->
♬ 진짜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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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엔글, 어
엔
뭔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특히, 한글은 위처럼 같은 특정 단어에 대해 엔글, 어
등과 련계하여 그 유래나 개념을 명쾌하게 제시해주는 경우도 많다. ->
사랑에 대한 정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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