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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오래전부터 한글에 뜻이 부여되지않은 단어가 많이 있다고 느꼈다. 특히 '~다'가 붙어 동사/형용사로 쓰일 수 있는 것들이 여럿있는데,
이를 적극 수용하지못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까워 한자에 근거하거나 현재 사용중인 단어와 연계하여 타당하다고 여겨지는 단어들을 제시해본다.
설령 이러한 시도가 비난의 대상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보다 정교한 표현의 매개체로서 새로운 단어가 도입되는거는 꼭 필요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한글 어휘가 더욱 풍성해지리라 확신한다.
그런 견지에서 필자는 여러 정황을 고려하여 아래와 같은 단어들을 제시하니 열린마음으로 다가오고 아울러 필자의 견해에 여러분의 질타나
고견을 바란다. 물론 이러한 단어들이 한글사전에 등재될 경우 미리 한빛
이기희와
협의를 거쳐야고 반드시 출처를 한빛
한글로
밝혀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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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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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내리누
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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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려밟다'는 그릇된 말 |
즈려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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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도 시인의 입장이라면 '즈려밟다'로
하겠다. '사뿐히'란 말에 '매몰차게
내리누
밟는' 상황이 아니라...
// 그 단어를 사용함에 김소월
시인이 누구보다 많이 고려해봤을거라고
필자는 여긴다. 그리고 이참에
'즈리다'란 단어도 HanEdu에서
심상에 아로새겨지는 단어로 새로이
도입코잔다.
//
도입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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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한글에 수많은 단어가 새로이
도입되어야하건만... 한글과 관련해서
가장 선도적 입장에 있는 이들이
마냥 손을 놓고있어서 참으로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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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움츠리다'의 '츠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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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움츠리다'의 '츠리다'보다 약한
의미로 '즈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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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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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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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잠시 뭔가 참 좋은 말이 떠올랐었는데...
잠시 '초리다'란 말을 생각하자니
이내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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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짝 감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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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락말락
조심스레/가볍게/살며시
내딛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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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호랑이가 즈리밟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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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정도쯤의 단어로 하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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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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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
떼내거나
뽑아서 알맞게 (공간을
확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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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
초아라, 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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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았다,
초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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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을 초아라.
그러면 작물이 잘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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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초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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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
떼내거나
뽑아서 가지런하게 만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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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짚을 초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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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초리: a whip;
a rod; a swi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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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로
때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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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ip/lash/flog
「a person」 with
a swit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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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다1/2/3:
ransack/praise/dance
=>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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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지어
칭찬하면 춤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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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다:
sort out / pick
out / sift 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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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하다'라고
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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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
New Wo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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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entirely/solely, 호젓이: hushed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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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L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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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m
/ T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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