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먼저
아래 내용은 어디까지나 HanEdu
필자 이기희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히는 바이니다. |
|
아직 공인된
것은 아니지만 필자가 오랫동안 여러 정황들을 둘러보자니 나름 타당한 근거가 있는 것으로 여겨져 '아/어'의
유래와 활용에 대해 피력해보니다. |
|
|
|
|
|
◈ |
명사/매개모음/조사(Particle)
'~아/어'의 유래 |
|
|
|
// |
아래 내용은 한빛
이기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내용으로, 아직
공인된 내용이 아니니 이러한 점을 유의하길...
©
한글(Hangle) |
|
☞ |
매개조사와 매개모음은 같은 맥락이지만 음소 결합에
따라 구분된다. |
|
|
매개조사: |
|
|
|
'자음과 자음' 또는
'모음과 모음' 사이에 충돌을 회피하거나 완화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조사 |
|
|
|
|
|
|
|
|
|
|
매개모음:
|
|
|
|
'자음과 자음' 또는
'모음과 모음' 사이에 충돌을 회피하거나 완화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모음 |
|
|
|
ex)
주어
->
-> 줘 |
|
|
|
ex)
보아 ->
-> 봐 |
|
|
|
...... |
|
|
|
☞ |
매개모음은
한빛
이기희가
창출해낸 띠겹모음에서
잘 드러난다. |
|
|
|
|
|
|
|
|
|
=> |
한글에서 참으로 그 유래를
밝히기 힘든 경우 중의 하나가 바로 '아/어'의 쓰임이다. |
|
|
그 쓰임은 뜻을 부각시키는
강조용법이고, 명령문(ex2)에서
direct, instant, prompt한 |
|
|
면은 잘 드러난다. |
|
|
=> |
~렴/~렴아 |
|
|
|
|
미완의
완성 |
Euum:
|
|
라+아
-> 래:
화자(Speaker) + 나발 |
|
|
|
|
|
|
|
그렇다면 강조적 용법의 '아'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
|
|
|
|
☞ |
필자는 '매개모음/조사
'아'가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이런저런 궁리를 하던 차에 문득 인칭대명사 중에서 <말하는
이>를 나타내는 한글에서 '나'에 해당하는 한자가 '我/'이고
이를 한글로 '아'라고
읽는 것에서 그 강조적 의미의 유래를... ↓ |
|
|
|
喇[la]
-> 나불대다
-> 나발/나팔
=> 나[na]
= speaker
= 말하는이 |
|
|
|
|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 전라도 지역의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
|
'시방 나가
쪼가 거시기하니께 말이여' |
|
위 예제에서 '나'란
말은 말하는 이를 나타내는 것이고, '가'라는
것은 엔글 'who', 즉 주어를 부각시키는 주격조사이다. => '~은/는/이/가' |
|
여기서 이 '나'에 해당하는 한자
'我[wu/*]'를
한글로 '아'라고 읽고/발음하고, 이 매개모음/조사
'아'가 '나'
뒤에 추가되어 '나아가'처럼
쓰이면 주어를 더욱 두드러지게 할 수가 있다. //
바뤄야할 발음 => 위* |
|
|
-> 매개모음/조사 |
|
( 그런 강조의 '아'가 모음조화에 따라
'어'로 쓰인다: 너어가 -> 네가 ) |
|
|
|
// 하지만 실제 대화에서 그런 의미로
'나아가'란 말을 사용하면 듣는이를 거북... |
|
// 또한 '너어가'란
말도 듣는이를 더욱 낮추는 듯한 어감... |
|
// 그래서 아래와 같은... |
|
Euum(완곡둘레):
Euphemistic
+ Umlaut
|
|
|
|
|
미완의
완성 |
Euum:
|
|
라+아
-> 래:
화자(Speaker) + 나발 |
|
|
|
|
|
|
|
|
|
|
|
|
☞ |
조사/매개모음
'아'에 대한 다른 활용형은 명령문에서 강조적으로 쓰인 경우이다. |
|
//
'아'에 대한 유래는 위에서... |
|
ex2)
Direct / Prompt / Instant 명령문 // 이 때의
'아'는 조사(Particle)이다. |
|
|
'보라'에서 '보아라'처럼,
명령문에서 조사(particle) '아/어'를 어간(stem) 뒤에 붙여 |
|
|
Direct / Prompt / Instant 한
면을 지니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 Intensive
명령문 |
|
|
또한 이런 변화형은 '하아'에서 '해'로 변하기도 했다. => 하/해:
UmLaut(둘레소리) |
|
|
|
|
|
|
// 사실, 말을 고안해내는
과정에서 여러 요소들을 접목시켰
것이고, 그런 것에서 응용되는 부분들이 참으로 많았을거로 필자는 여기고 있다. |
|
|
|
|
거듭
강조하지만 위의 내용은 순전히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분명히 밝히니다. |
|
아울러
필자의 이런 주장에 대해 비판을 넘어선 일탈의 행위는 절대 금해주시길... |
|
|
|
|
|
|
|
|
미완의
완성 |
Euum:
|
|
라+아
-> 래:
화자(Speaker) + 나발 |
|
|
☞ |
모음조화(Vowel
Harmony) => Go |
|
=> |
양성
모음 'ㅏ, ㅗ'는 '아'와
어울리고, |
|
|
|
가다,
오다, 보다... |
|
|
|
보다:
보아, 보아라, 보아서, 보았다, 보아야 |
|
=> |
음성
모음 'ㅓ, ㅜ, ㅡ,ㅣ '는 '어'
와 어울리려는 현상 |
|
|
|
접다,
두다, 주다, 쓰다, 이다, 지다... |
|
|
|
두다:
두어, 두어라, 두어서/둬서, 두었다, 두어야 |
|
|
|
◈ |
매개조사(Medium
Particle)인지 매개모음(Medium Vowel)인지는 축약에
따라 결정 |
|
|
|
|
☞ |
'보아라'처럼
'아/어'가 쓰이면 매개조사이고, '봐라'처럼
축약되면 매개모음 // 비공식 |
|
|
|
1) |
'아/어' |
|
|
|
|
|
|
|
|
|
|
|
|
|
|
|
|
① |
강조 명령문: '~아라/~어라' |
|
|
|
|
|
|
~라: |
General |
보라. |
|
|
|
|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
|
'~아라/~어라' |
Direct/Prompt/Instant |
보아라 |
M.P. |
|
|
|
봐라 |
M.V. |
|
|
|
|
|
|
|
|
|
|
|
|
|
|
|
|
|
|
② |
이유/설명: '~아서/~어서'
// 하나의 덩어리로 |
|
|
|
|
|
|
-> |
~어서/~아서
: => 되어서/돼서 : => Go
|
|
|
|
|
|
|
어간 뒤에 반모음의 형태 |
|
|
cf) |
~아/어야~다:
|
|
가 |
(아/어) |
야 |
한 |
다 |
|
|
어간 |
|
조사 |
보조용언 |
어미 |
|
|
stem |
|
|
|
1) inflection |
* 너가/는 가야 한다. |
|
go |
|
should
|
= You should go. |
|
|
|
|
|
|
|
|
|
위에서 '야' 앞의 '아/어'는 아무런
뜻이 없으므로 허사(虛辭/expletive)로 분류한다. |
|
|
ex)
주어야 -> 줘야 |
|
|
|
->
'주어'가 '줘'처럼 줄어들면 매개모음이
된다. |
|
|
필자는
허사(虛辭/expletive)도 나름 역할이 있을거로 여겨져 이렇게 분류하자니 좀 그렇기도 하다. |
|
|
|
|
|
|
|
|
|
|
|
cf) '~아/어야'
또는 '~아/어요'는
매개조사 '~이'에서 매개모음 형태로
전환 |
|
▶ |
~다 -> ~아/어이아 |
|
|
~다 -> ~아/어야 |
|
|
|
'idea[idea]'
뜻: |
by
한빛
이기희
|
|
☞ |
i |
|
a |
|
이 |
데 |
아 |
= |
이~ |
곳/터 |
|
|
|
이아
->
-> 야 |
↘↓↙ |
|
|
|
|
|
|
|
▶ |
~다 -> ~아/어이오
|
|
|
~다 ->
~아/어요 |
|
|
|
|
|
미완의
완성 |
Euum:
|
|
라+아
-> 래:
화자(Speaker) + 나발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