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웹서버를 통해 온라인에 출판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보여주는, 즉 아래 엔글 단어에서처럼 <안에
든 내용을 선언적으로 보여주는거>를 의미하는 페이지가 바로 index이다.
index
= in + dicare(proclaim) + show => indicate + show => 보이게 나타내주는 것
여기서 우리가 흔히 '찾아보기'에 해당하는 'index'란 말을 한자로 '색인'이라하고,
이 '색인'의 '색'에 해당하는 어
글자는 '索'이다. 그런데 이 '索'(이)란
글자는 어로
'수오아/suoa'로 발음되고, 이 '수오아'를 한 글자로 줄이면 겹모음이 가미된 ''가
된다. - by
한빛이기희
필자의 이런 주장은 단순히 직감적으로 와닿는 것을 추정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다만, 어떤 말을 이끌어내는과정엔 누군가 각고의
매진이 있었으리란 짐작은 든다. (과연 누가 요런 말을...?) 그리고 우리
모두가 그런 것에 단한번만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다가갓으면... //
이젠 비난이나 비아냥을 감수하고서라도 무관심이나 무임승차에 대해선 왜 이리도... // 행여 이 부분에 알고있는 이가 있다면
고견이나 질타를...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 ''가
되는 과정에 먼저 'rest'의 뜻을 지닌 '쉬다'에서 '우'가 더해져 'easy'의 뜻을 지닌 '쉬우다'가 된다. 또한 '쉬우다'의
'쉬우'와 '어'가 결합되어 '쉬워'처럼 되는데, 그 과정이 ''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다시말해, 이
'index'란 말은 <보이게 나타내주는거>의 뜻을 지니고있고, 이것은 바로 <찾기를 쉽게 해주는>, 즉 <쉽게
찾도록 이끌어주는거>를 나타낸다. 따라서 이제부터 이 '索'(이)란
글자는 <쉽게/편리하게> 해주는 견지에서
'수오아'의 줄임말인 ''로
파악해얀다. - by
한빛이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