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Sung
by Na Hun-a |
|
|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
|
|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 목숨 다 바쳐 |
|
|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
|
|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
|
|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
|
|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
|
|
... |
|
|
|
|
|
|
|
|
|
|
Sung
by San Ul Lim |
|
|
정말로 돌아오지 않을까
밤이 너무 길어 |
|
|
바람에 흩어진 꽃잎 |
|
|
창백한 가로등에 어지러워
내 맘 같이 |
|
|
밤거리를 거닐다 꽃집에
들러 |
|
|
한 송이 장미로 그대 생각하네 |
|
|
|
|
|
가지마오,
가지마에 |
|
|
가지마오,
가지마아 |
|
|
가지마오,
가지마에 |
|
|
가지마오,
가지마아 |
|
|
|
|
|
바람이 너무 차면 돌아오겠지 |
|
|
비가 내리면 다시 생각날
거야 |
|
|
어디서 꽃 향기가 풍겨나오면 |
|
|
밤거리 이 꽃집을 생각할
거야 |
|
|
...... |
|
|
|
|
|
↓
↓ ↓ |
|
# |
아
+ 오 -> |
|
|
=> |
마 + 오 ->
|
|
|
|
|
어떤
일을 독촉하거나 마무리할 때 쓰이는 |
<충족/불충족>의
양보/이유/조건 내포된 도모(trov)의
'~
/ ~' |
1)
마 치우다 -> 마치다
-> 말다 |
2)
strive/contrive: triv = trov(find) |
|
* |
'~마라'는
화자의 부정명령에 대한 나발/떠벌림 |
|
|
가지마라
하면서
<= '그대는
' by 양수경 |
|
* |
'~마오'는
분위기/어감의 반영 - 친밀/호의/긍정/당부/념원 |
|
|
아+오
->
=> 마+오
->
<= '가지마오'
|
|
|
|
말다:
roll up, -> twirl(빙빙
돌리다) |
|
|
|
|
말:다:
stop, cease, quit |
|
~다 말:다:
start/being in action and then stop,
cease, quit |
|
|
가다말다 돌아서서
<= '구름나그네
' by 최헌 |
|
|
|
|
|
필자는
어떤 일을 독촉하거나 마무리할 때 쓰이는
'~
/ ~'라는
표현을 자주 쓰ㅓ왔고, 주위사람들도 그런 경우가 더러 있다. 이 좋은 표현을 그저 '사투리'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나 안타까워 일부러라도 더 자주 사용해야겠다. 거듯한
어감이지만 때론 갈등을 쉽사리 해결하는 전환점의 계기가 될 수도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 어에선
유의해서 사용...?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