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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선 '어간'어미'라는 활용형이 도드라지게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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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다: |
stem(어간)+inflection(어미) |
beV
po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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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 |
stem: 어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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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
root: 어근 |
pover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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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난: |
proto: 원형 |
poverte < pau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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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웃거리다: 기웃/거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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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화
접미사(Nominalization Suffix) Vs 명사형 전성어미(Nominalization
En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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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
명사화
접미사(Nominalization Suffix)란?
<= 파생명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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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사나 형용사에서 명사화되어 술어의 기능을 상실한 명사로
만드는 ~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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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적어나 보어를 가지지 않고 또한 부사의 수식도 못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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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적 용법의 형용사는 올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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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큰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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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걸 굳이 구분해야나 내심 회의감이 들기도... - 고집스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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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
명사형
전성 어미(Nominal Inflection)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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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사나 형용사에서 서술적 기능이 전성된 명사로 해주는 ~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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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적어나 보어를 가지거나 부사의 수식도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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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적 용법의 형용사는 올수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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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크게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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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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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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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이응 ' '의
쓰임>과 '준동사' 뜻 부연 해설: -
by 한빛
이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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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이응의
경우 동사가 명사로 전용되는 모종의 준동사 령역으로 분류된다.
예를 들어, 엔글 'letter'가 준동사화되면 '~ㅁ' 형식의 'letterng'처럼 되는데, 그것에 대한 뜻은 '~화'라는 명사형보다
<~는거>처럼
준동사화되어 <동사의 기능에 비중을 두는 활용형>으로 된다. -> Hangling(한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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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ing
is use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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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
유용하다. - 동사에 focus: 글자로
쓰는거, 글자를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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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꼭지이응의 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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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화가
유용하다. - 명사에 focus
// 점진적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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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ing
letterized
is usefu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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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엔글 표기가 애매해지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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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글에서 동족목적어와 연계하면 게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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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e smiled a bright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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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환한 웃음을
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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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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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iling a bright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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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웃음을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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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를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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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의 '환한
웃음'에서
'웃음'은
이미 명사화되어 서술적 기능어가 오지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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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사화
접미사(Nominalization Suffix)'와 '명사형 전성어미(Nominalization Ending)'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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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용되어 쓰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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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하게
웃는거(quasing) / 웃기(용언의
명사화:suff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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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sing,
Connective, Converted, 부수어미(Adjunc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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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lection(어미)도
조사(Particle)의 일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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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ages of inflections in Hangle are various and forma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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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Hanbit
Hangle
긴급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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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잖아도 되는대요.'
인가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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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잖아도 되는데요.'
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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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에
따라 가변적이다
-> ~대/ㄴ대
/ ~데/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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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댓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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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
이리도 한글과 엔글이 잘 맞아떨어질까? |
이완/확장의
'느': 느다/느리다/늘다 => 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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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이걸 파악해야... => '~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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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숨은 진주
- 조사(P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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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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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사·형용사
등 용언의 활용에서 변하지 않는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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