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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짜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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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거래엔 주고받음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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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되
챙길건 챙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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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을 베풀고 큰 걸 노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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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불행의 빌미가 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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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려
나대지말고 틀리지않으려 움츠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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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전에
웃음이 뒤로는 비아냥일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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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말이 고워야 오는 말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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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밑이 어둡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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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의심하고, 회의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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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자리에서나 함부로 나대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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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음 속에 품은 바를 속속들이
말하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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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의
말을 귀담아 듣되 전부는 믿지말고,
눈여겨 보되 반만 믿으라. 그리고 주머니
속엔 늘 반격의 실마리를 간직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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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世上物情[shi_shang_wu_cheuiing]),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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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세상살이, 엔글론 이렇게 적혀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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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ndition of ) the world; the ways
of the world; worldly mat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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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밝다: know much of the world; be a
man of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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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어둡다: know little
[be ignorant] of the world; be out
of touch with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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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쉬건머리'로
알고있어왔다. // '일새'도 약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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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들다'의 '철'과는 조금 ...철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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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어쩌다 이 지경까지 용인되는 시대가 되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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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필자는 아직도 'ㅇㅇ'을... // '화풀이'란
말의 부정적인 면이 자꾸만 필자의 성정을 부각시키는 것만 같아 이제 의도적으로 외면하거나 회피하는 경향으로 나아가게된다. 때론 실랄한
비판이 더 큰 발전의 토대가 되기도 하련만 이제 필자도 슬슬 눈치를 보며 무임승차에 곁눈질을 하게된다. 그게 먼훗날 어떤 결과로
귀결될런진 모르ㅓ도... 이렇게 수수방관이 안도감을 안겨주고, 편하고, 행여 비판적 논조에 불이익을 당하지나 않을까는 념려마저 잠재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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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좋은게 좋다고 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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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야 어찌되건 말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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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야 어찌되건 말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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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런 의식상태를 뭐라해얄지 모르겠다.
보신주의? 처세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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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현실에 위법이 아니면 뭐든 용인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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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하게 Fighting[ 이팅/ 팅/화이팅]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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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이기어서
전유물을 챙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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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이러면 안되겠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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