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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소리'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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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리
'ㅅ' : |
사소리/렉스(flex)의
'∧'
기호와 단순자음 'ㅅ'은 구분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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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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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없는
실질형태소의 앞말이 실질형태소의 뒷말과 합성될 때,
'd/t'
음가의 강세를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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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음의
'∧'
기호가 앞말 받침에 붙는 것을 '사(Sait)소리'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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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앞
음(flex)에 'd/t' 음가의
강세를
지닌 홑음 그리고 뒷
부분은 fortis 소리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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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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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tjib |
찻집 |
차찝(/) |
찻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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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식 단어 결합: 't' 음가 지닌 사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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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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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jjib |
차찝(/) |
차집 |
찻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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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글식 단어 결합: 뒤 음소와 같은 자음 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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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글식 사소리
뒷말표기는 fortis,
읽기는 단순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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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리도
실질형태소와 조사(Particle)의 결합인 Flex(렉스(∧))와
일맥상통한 면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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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글에서도
합성어의 형식에서 '사소리'가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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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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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it be =>
[렡잍비] => [ 렛 잇
비
] |
<=
fortis 배제(렛잇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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렡잍비>렛잍비>렛잇비>레읻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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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it과
Semi-sait는 엔글과 관련지어 보면 쉽사리 이해될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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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 '라떼'라는 단어를 예로 들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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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L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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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i-sait는 현실적 배려 차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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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semi_sait
with ~dg'에
대해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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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mi_sait
with ~d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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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bridge, judge, wedge, do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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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bri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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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
[브지]
-> [브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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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
[브지]
->
[브릿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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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
[브리지] |
//
'[브]'는 짧고 강하게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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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
언제였던가.
엔글 강의에 탄력이 붙던 때였다. 그렇게 강의를 진행하던 순간,
한 학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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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번쩍 들길래 눈짓으로 'O.K.' 사인을 보냈다. 그러자 그
학생은 자리에서 일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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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judge'는 '저지'로 읽는 것 아닌가요? 인강 선생님이랑
학교 선생님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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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읽는다고 하시던데... 그런데... 선생님께선 자꾸만 '젓지'로
읽으시고...'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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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는
듯한 태도로 그가 질문을 던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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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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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e'를
'저지'라고 읽는 것은 엔글식이다. 이 때의 받침 'd'는 Semi-sait에
해당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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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
'ㄷ'을 Sait의 'ㅌ'보다 부드럽게 발음하거나 아니면 받침 'ㄷ'을
빼고 앞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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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저' 부분을 강하게 읽으면 된다. //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렇게 읽진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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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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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선
'judge'의 경우 Semi-sait인 받침 'd'이 실제의 Sait으로
간주되어 '저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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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지'로
발음된다. 또한 사(Sait)소리의
윈칙에 따라 뒤따르는 말인 '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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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is인 '찌'로 발음되지 않는다. //
만약 ''으로 읽히면 '찌'라고 fortis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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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필자 EduinLee가 제시하는 반사(Sait)의
발음에 대한 윈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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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받침 '~dg'의 발음도 사(Sait)소리의
규정에 의거하여 명확하게 정립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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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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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예제를 아래에서 둘러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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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
wedge:
쐐기 모양의 것; V자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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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
[x지]
-> [x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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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 |
[x지]
->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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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
[웨지] |
//
'[웨]'는 짧고 강하게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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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r
L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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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m
/ T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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