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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
~이다'에 대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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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명사는 체언과 후치사의 관계에서 다루지만 보어를 나타내는 경우 받침없는
체언 뒤에 '~다', 받침있는 체언 뒤엔 '~이다'라는 어미 형태의 서술적 조사가 붙는다. //
그런 측면에서 보어인 체언은 어간과 같은 맥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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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정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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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하는
말 '~다/~이다'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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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없는 체언 + 서술어미: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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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지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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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있는 체언 + 서술어미: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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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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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명사는 체언과 후치사의 관계에서 다루지만 보어를
나타내는 경우 체언 뒤에 '~다/이다' 라는 어미 형태의 서술적 조사가 붙고, 나아가 <대상을
구체화>하는 '이'라는 보조어간까지 도입된다. // 그런 측면에서 보어인 체언은 어간과
같은 맥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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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상
구체화>의
보조어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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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구체화 보조어간 '이'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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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없는 체언 + 서술어미: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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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지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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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구체화>의 보조어간
'~이' + 서술어미
'다' ->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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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지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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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언+후치사> 관계의 '후치사'와
<어간+어미> 관계의 '어미'로
구분하느니 '조사'로 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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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에게 그곳에 가라고
말했다. //
가다: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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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told him to go t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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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에게 삶은 여행이라고
말했다. // 여행: jour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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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told him a life is a jour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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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에게 돌라고
말했다. //
돌다: t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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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told him to tu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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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에게 '돌'이라고
말했다. //
돌: 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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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said to him, 'Stone.' |
(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