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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부 표준 발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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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
총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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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항 |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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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
자음과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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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항 |
표준어의
자음은 다음 19개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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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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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항 |
표준어의
모음은 다음 21개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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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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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항 |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는 단모음(單母音)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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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ㅚ, 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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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항 |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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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 용언의 활용형에 나타나는
‘져, 쪄, 쳐’는 [저, 쩌, 처]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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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어→가져[가저] 찌어→쪄[쩌]
다치어→다쳐[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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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 ‘예, 례’ 이외의
‘ㅖ’는 [ㅔ]로도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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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계ː집/게ː집]
시계[시계/시게](時計)
몌별[몌별/메별](袂別)
혜택[혜ː택/헤ː택](惠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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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다[계ː시다/게ː시다]
연계[연계/연게](連繫)
개폐[개폐/개페](開閉)
지혜[지혜/지헤](智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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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3.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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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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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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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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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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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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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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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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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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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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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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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4.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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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주의/주이]
우리의[우리의/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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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혀/혀비]
강의의[강ː의의/강ː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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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
음의
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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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항 |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 단어의 첫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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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눈보라[눈ː보라]
많다[만ː타] |
말씨[말ː씨]
멀리[멀ː리] |
밤나무[밤ː나무]
벌리다[벌ː리다] |
(2) |
첫눈[천눈]
수많이[수ː마니] |
참말[참말]
눈멀다[눈멀다] |
쌍동밤[쌍동밤]
떠벌리다[떠벌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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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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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반의[반ː신 바ː늬/반ː신 바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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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삼재사[재ː삼 재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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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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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언의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어’가
결합되어 한 음절로 축약되는 경우에도 긴소리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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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 봐[봐ː]
두어 → 둬[둬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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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 겨[겨ː]
하여 → 해[해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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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 돼[돼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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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아 → 와, 지어 →
져, 찌어 → 쪄, 치어 → 쳐’ 등은 긴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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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항 |
긴소리를
가진 음절이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짧게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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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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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다[감ː따] ― 감으니[가므니]
신다[신ː따] ― 신어[시너] |
밟다[밥ː따] ― 밟으면[발브면]
알다[알ː다] ― 알아[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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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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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다[끌ː다] ― 끌어[끄ː러]
벌다[벌ː다] ― 벌어[버ː러]
없다[업ː따] ― 없으니[업ː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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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다[떨ː따] ― 떫은[떨ː븐]
썰다[썰ː다] ― 썰어[써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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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용언 어간에 피동, 사동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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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다[감ː따] ― 감기다[감기다]
밟다[밥ː따] ― 밟히다[발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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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다[꼬ː다] ― 꼬이다[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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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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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다[끌ː다] ― 끌어[끄ː러]
없애다[업ː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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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리다[벌ː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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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다음과 같은 복합어에서는 본디의
길이에 관계없이 짧게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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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 |
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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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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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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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
받침의
발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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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항 |
받침소리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 개 자음만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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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항 |
받침 ‘ㄲ,
ㅋ’, ‘ㅅ, ㅆ, ㅈ, ㅊ, 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 ㄷ, ㅂ]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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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다[닥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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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읔[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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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읔과[키윽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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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
웃다[Lː따]
꽃[]
앞[압] |
있다[瀕?
쫓다[?따]
덮다[덥따] |
젖[]
솥[] 뱉다 |
빚다[굘?
뱉다[bː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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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항 |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ㄴ, ㄹ, ㅂ]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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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넉]
넓다[널따]
없다[업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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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과[넉꽈]
외곬[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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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다[안따]
핥다[할따] |
여덟[여덜]
값[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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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하고, ‘넓-’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넙]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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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밟다[밥ː따]
밟는[밥ː는→밤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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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소[밥ː쏘]
밟게[밥ː께] |
밟지[밥ː찌]
밟고[밥ː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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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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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항 |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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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닥]
삶[삼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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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흑꽈]
젊다[점ː따] |
맑다[막따]
읊고[읍꼬] |
늙지[늑찌]
읊다[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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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용언의
어간 말음 ‘ㄺ’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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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항 |
받침 ‘ㅎ’의
발음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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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ㅎ(ㄶ, ㅀ)’ 뒤에 ‘ㄱ,
ㄷ, ㅈ’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 ㅌ, ㅊ]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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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고[노코]
않던[안턴] |
좋던[조ː턴]
닳지[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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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지[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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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만ː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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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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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 ‘ㄱ(ㄺ), ㄷ, ㅂ(ㄼ),
ㅈ(ㄵ)’이 뒤 음절 첫소리 ‘ㅎ’과 결합되는 경우에도, 역시 두 음을 합쳐서 [ㅋ, ㅌ, ㅍ, ㅊ]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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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가카]
좁히다[조피다] |
먹히다[머키다]
넓히다[널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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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다[발키다]
꽂히다[꼬치다]
|
맏형[마?]
앉히다[안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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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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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에 따라 ‘ㄷ’으로 발음되는
‘ㅅ, ㅈ, ㅊ, ㅌ’의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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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한 벌[오탄벌] |
낮 한때[나탄때] |
꽃 한 송이[꼬탄송이] |
숱하다[수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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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ㅎ(ㄶ, ㅀ)’ 뒤에 ‘ㅅ’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ㅅ’을 [ㅆ]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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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ㅎ’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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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ㄶ, ㅀ’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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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네[안네] |
않는[안는] |
뚫네[뚤네→뚤레] |
뚫는[뚤는→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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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에 대해서는
제20항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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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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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은[나은]
않은[아는] |
놓아[노아]
닳아[다라] |
쌓이다[싸이다]
싫어도[시러도] |
많아[마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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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항 |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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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까까]
꽂아[꼬자]
앞으로[아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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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오시]
꽃을[꼬츨]
덮이다[더피다] |
있어[이써]
쫓아[쪼차] |
낮이[나지]
밭에[바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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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항 |
겹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엣것만을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이
경우, ‘ㅅ’은 된소리로 발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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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이[넉씨]
곬이[골씨]
없어[업ː써] |
앉아[안자]
핥아[할타] |
닭을[달글]
읊어[을퍼] |
젊어[절머]
없어[업ː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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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항 |
받침
뒤에 모음 ‘ㅏ, ㅓ, ㅗ, ㅜ, ㅟ’들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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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아래[바다래]
겉옷[거돋] |
늪 앞[느밥]
헛웃음[허두슴] |
젖어미[저더미]
꽃 위[꼬뒤] |
맛없다[마덥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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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맛있다,
멋있다’는 [마싣따], [머싣따]로도 발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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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겹받침의 경우에는, 그 중 하나만을
옮겨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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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없다[너겁따] |
닭 앞에[다가페] |
값어치[가버치] |
값있는[가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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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항 |
한글 자모의
이름은 그 받침소리를 연음하되, ‘ㄷ, ㅈ, ㅊ, ㅋ, ㅌ, ㅍ, ㅎ’의 경우에는 특별히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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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귿이[디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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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귿을[디그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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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귿에[디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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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읒이[지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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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읒을[지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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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읒에[지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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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읓이[치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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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읓을[치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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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읓에[치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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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읔이[키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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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읔을[키으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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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읔에[키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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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읕이[티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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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읕을[티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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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읕에[티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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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읖이[피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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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읖을[피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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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읖에[피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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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읗이[히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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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읗이[히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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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읗에[히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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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
음의
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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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항 |
받침
‘ㄷ, ㅌ(ㄾ)’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ㅈ, ㅊ]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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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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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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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닫이[미다지] |
땀받이[땀바지] |
밭이[바치] |
벼훑이[벼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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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ㄷ’ 뒤에 접미사 ‘히’가 결합되어
‘티’를 이루는 것은 [치]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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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히다[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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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히다[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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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히다[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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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항 |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ㅎ), ㅂ(ㅍ, ㄼ, ㄿ, ㅄ)’은 ‘ㄴ, ㅁ’ 앞에서 [ㅇ, ㄴ,
ㅁ]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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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멍는]
몫몫이[몽목씨]
짓는[진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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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궁물]
긁는[긍는]
옷맵시[온맵씨] |
깎는[깡는]
흙만[흥만]
있는[인는] |
키읔만[키응만]
닫는[단는]
맞는[만는] |
젖멍울[전멍울]
놓는[논는]
밟는[밤ː는] |
쫓는[쫀는]
잡는[잠는]
읊는[음는] |
꽃망울[꼰망울]
밥물[밤물]
없는[엄ː는] |
붙는[분는]
앞마당[암마당]
값매다[감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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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와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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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넣는다[챙넌는다]
밥 먹는다[밤멍는다] |
흙 말리다[흥말리다]
값 매기다[감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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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맞추다[온마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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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항 |
받침 ‘ㅁ,
ㅇ’ 뒤에 연결되는 ‘ㄹ’은 [ㄴ]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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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력[담ː녁] |
침략[침냑] |
강릉[강능] |
항로[항ː노] |
대통령[대ː통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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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받침 ‘ㄱ, ㅂ’ 뒤에 연결되는
‘ㄹ’도 [ㄴ]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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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론[막논→망논]
|
백리[백니→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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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협녁→혐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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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십니→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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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항 |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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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난로[날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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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실라]
|
천리[철리]
|
광한루[광ː할루] |
대관령[대ː괄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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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칼날[칼랄]
|
물난리[물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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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줄럼끼] ]
|
할는지[할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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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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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소리 ‘ㄴ’이 ‘ㅀ’, ‘ㄾ’
뒤에 연결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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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는[달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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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는[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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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네[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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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들은 ‘ㄹ’을 [ㄴ]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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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란[의ː견난] |
임진란[임ː진난] |
생산량[생산냥] |
결단력[결딴녁] |
공권력[공
R녁] |
동원령[동ː원녕] |
상견례[상견녜] |
횡단로[횡단노] |
이원론[이ː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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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료[이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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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근류[구근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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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항 |
위에서 지적한
이외의 자음 동화는 인정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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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감ː기](×[강ː기])
|
옷감[け?(×[옥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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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고[殯?(×[익꼬]) |
꽃길[낄](×[꼭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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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전머기](×[점머기])
|
문법[문j](×[뭄j]) |
꽃밭[?(×[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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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항 |
다음과 같은
용언의 어미는 [어]로 발음함을 원칙으로 하되, [여]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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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
‘이오, 아니오’도 이에 준하여
[이요, 아니요]로 발음함을 허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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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장 |
경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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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항 |
받침
‘ㄱ(ㄲ, ㅋ, ㄳ, ㄺ), ㄷ(ㅅ, ㅆ, ㅈ, ㅊ, ㅌ), ㅂ(ㅍ, ㄼ, ㄿ,ㅄ)’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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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국빱]
닭장[닥짱] |
깎다[깍따]
칡범[칙뻠] |
넋받이[넉빠지]
뻗대다[뻗때다] |
삯돈[삭똔]
옷고름[げ옇? |
있던[牝?
밭갈이[받까리] |
꽂고[꼬]
솥전[쩐] |
꽃다발[따발]
곱돌[곱똘] |
낯설다[낟썰다]
덮개[덥깨] |
옆집[엽찝
값지다[갑찌다] |
넓죽하다[넙쭈카다] |
읊조리다[읍쪼리다] |
값지다[갑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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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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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항 |
어간 받침
‘ㄴ(ㄵ), ㅁ(ㄻ)’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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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신ː꼬]
삼고[삼ː꼬] |
껴안다[껴안따]
더듬지[더듬찌 |
앉고[안꼬]
닮고[담ː꼬] |
얹다[언따]
젊지[점ː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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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피동,
사동의 접미사 ‘-기-’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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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항 |
어간 받침
‘ㄼ, ㄾ’ 뒤에 결합되는 어미의 첫소리 ‘ㄱ,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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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널께] |
핥다[할따] |
훑소[훌쏘] |
떫지[떨ː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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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항 |
한자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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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갈?
불소[불쏘](弗素)
발전[발쩐] |
발동[발똥]
일시[일씨]
몰상식[몰쌍식] |
절도[절또]
갈증[갈쯩]
불세출[불쎄출] |
말살[말쌀]
물질[물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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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같은 한자가
겹쳐진 단어의 경우에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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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실실[허허실실](虛虛實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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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절-하다[절절하다](切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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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항 |
관형사형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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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을[할꺼슬] |
갈 데가[갈떼가] |
할 바를[할빠를] |
할 수는[할쑤는] |
할 적에[할쩌게] |
갈 곳[갈] |
할 도리[할또리] |
만날 사람[만날싸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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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끊어서
말할 적에는 예사소리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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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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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ㄹ’로 시작되는 어미의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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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걸[할껄] |
할밖에[할빠께] |
할세라[할쎄라] |
할수록[할쑤록] |
할지라도[할찌라도] |
할지언정[할찌언정] |
할진대[할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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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항 |
표기상으로는
사이시옷이 없더라도,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있어야 할(휴지가 성립되는) 합성어의 경우에는, 뒤
단어의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을 된소리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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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문꼬리] |
눈-동자[눈똥자] |
신-바람[신빠람] |
산-새[산쌔] |
손-재주[손째주] |
길-가[길까] |
물-동이[물똥이] |
발-바닥[발빠닥] |
굴-속[굴ː쏙] |
술-잔[술짠] |
바람-결[바람껼] |
그믐-달[그믐딸] |
아침-밥[아침빱] |
잠-자리[잠짜리] |
강-가[강까] |
초승-달[초승딸] |
등-불[등뿔] |
창-살[창쌀] |
강-줄기[강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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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장 |
음의 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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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항 |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 음을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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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이불[솜ː니불] |
홑-이불[혼니불] |
막-일[망닐] |
삯-일[상닐] |
맨-입[맨닙] |
꽃-잎[꼰닙] |
내복-약[내ː봉냑] |
한-여름[한녀름] |
남존-여비[남존녀비] |
신-여성[신녀성] |
색-연필[생년필] |
직행-열차[지캥녈차] |
늑막-염[능망념] |
콩-엿[콩? |
담-요[담ː뇨] |
눈-요기[눈뇨기] |
영업-용[영엄뇽] |
식용-유[시뉴] |
국민-윤리[궁민뉼리] |
밤-윷[밤ː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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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음과
같은 말들은 ‘ㄴ’ 음을 첨가하여 발음하되, 표기대로 발음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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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죽-이죽[이중니죽/이주기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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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야금[야금냐금/야그먀금] |
검열[검ː녈/거ː멸] |
욜랑-욜랑[욜랑뇰랑/욜랑욜랑] |
금융[금늉/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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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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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 받침 뒤에 첨가되는 ‘ㄴ’
음은 [ㄹ]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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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일[들ː릴] |
솔-잎[솔립] |
설-익다[설릭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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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약[물략] |
불-여우[불려우] |
서울-역[서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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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엿[물? |
휘발-유[휘발류] |
유들-유들[유들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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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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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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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한닐] |
옷 입다[온닙따] |
서른여섯[서른녀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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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대[삼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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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엿[머근? |
할 일[할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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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입다[잘립따] |
스물여섯[스물려섣] |
1 연대[일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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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엿[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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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어 중 ‘서른여섯[서른녀섣]’,
‘스물여섯[스물려섣]’을 한 단어로 보느냐 두 단어로 보느냐에 대하여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여기에서는
고시본에서 제시한 대로 두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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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에서는 ‘ㄴ(ㄹ)’ 음을 첨가하여 발음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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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유기오] |
3*1절[사밀쩔] |
송별-연[송ː벼련] |
등-용문[등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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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본에서 ‘등용-문[등용문]’으로 보인 것을 위와 같이 바로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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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항 |
사이시옷이
붙은 단어는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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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ㄱ, ㄷ, ㅂ, ㅅ, ㅈ’으로
시작하는 단어 앞에 사이시옷이 올 때는 이들 자음만을 된소리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사이시옷을
[ㄷ]으로 발음하는 것도 허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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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내ː까/K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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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길[새ː낄/숱개? |
빨랫돌[빨래똘/빨A똘] |
콧등[코??? |
깃발[기빨/긷빨] |
대팻밥[대ː패빱/대ː?빱] |
햇살[해쌀/?쌀] |
뱃속[배쏙/b쏙] |
뱃전[배쩐/b쩐] |
고갯짓[고개?/고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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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사이시옷 뒤에 ‘ㄴ, ㅁ’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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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날[?날→콘날] |
아랫니[아A니→아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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툇마루[?ː마루→퇸ː마루] |
뱃머리[b머리→밴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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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사이시옷 뒤에 ‘이’ 음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ㄴ]으로 발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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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갯잇[베O→베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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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닙→깬닙] |
나뭇잎[나묻닙→나문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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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깻열[도리녈→도리깬녈] |
뒷윷[ⅱ?K→뒨ː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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