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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수업 시간에, 그녀는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테이프 녹음기를 가지고 있는지 물었다. 12명 정도의
학생들이 “가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 교사는 흥분되어 말했다. “내게 생각이 있다. 베토벤의
'Pastorale'을 다시 틀자. 너희들 중의 한 명이 처음에 주제가 나올 때, 그것을 녹음해라.
그리고 나중에 다른 사람이 그 주제가 두번째로 나올 때 그것을 녹음해라. 마지막으로, 그 주제가
다음에 나타나면 다른 사람이 그것을 녹음하게 될거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그 녹음들이 일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테이프 녹음기 세 개를 모두 정확히 동시에 재생할거다!” 그녀의 학생들은
놀라서 그녀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갑자기 기쁨이 그들의 얼굴에 나타났다. 그렇게 그것은 행해졌다.
그들이 그 녹음들을 동시에 재생했을 때, 그 소리는 학생들이 그 공통점을 인식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뒤섞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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