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 한글 Eduin H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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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Hangle)  
: Lateralize: 음화/음화/유음화
   
 
Hangle 대표 이기희는 <음화>에 대한 개념을 기존의 어법과 다르게 재정립코잔다. 사실, 필자는 <음화>에 대해 명확한 근거나 어법 체계를 지닌게 아니라 그저 직감적으로 떠오른 것을 임시방편으로 제시한 것에 지나지않는다. 다만 필자는 <그러그러해서 그러그러하구나>라는 inspiration에 충실히 따르는 편이라 아래와 같은 주장에 열린 마음으로 다가와주길 바란다.
   
 
기존의 '유음화' 개념
 
   
'ㄴ'이 'ㄹ' 앞이나 뒤에 오면 'ㄹ'로 바뀌는 현상
     
라 -> 라       cf) 신라 -> [SihnLuo]
 
     
-> 칼
 
  cf)
'ㄹ' 비음화: 'ㄹ'이 'ㄴ'으로 변하는 현상
 
     
등산로 -> 등산노
 
 
이기희는 위와 같은 현상을 '동화'의 개념에서...
 
  음화란?
      음화란 <엔글 'l(엘)'에 해당되는 받침자음 'ㄹ'이 독립적으로 쓰여 유연한 음소, 즉 엔글 'r'에 해당되는 '' 음소로 발음되는 것>으로, <놀다[nolda]>에서 활용되어(, 즉 명령문인) <놀아[nolra/노ㄹ]>처럼 될 경우, 받침 'ㄹ'이 독립적 음소 'ㄹ'로 되고 '' 음가로 발음되는 것을 일컫는다. 또한 기존의 <'살다'에서 '사니'처럼 'ㄹ 불규칙이 아니라 이젠 음화의 견지에서 '' 음소가 독립적으로 쓰여 '사니'처럼 받침 'ㄹ'에 대한 흔적과 ''음소의 유연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 이기희
     
 
<부디 한글에 엔글 'r'에 해당되는 '' 음소가 도입되고, '음화' 어법이 가미되어 한글이 보다 유연한 측면을 가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ex)
 
   
다[salda]: live, dwell
 
   
*
(너가 원하면) 여기서
아.      - 화자의 요구/명령/주장/견해/의견 - 즉흥적
 
 
[sala -> salra] -> sarra]         - 앞강세
 
   
[sarra]
 
   
(표기와 발음이 다르ㅓ진다)
 
 
  ☞ 이제 'ㄹ' 불규칙이 아니라... 류음화
 
 
어디서
[sarni]   - 장음
 
  cf) buy    
 
이것을
사라[sara]     - 단음
 
   
 
 
=
(if you want)  Dwell here.
 
 
   
*
(건강하려면) 시골에서
라.    - 화자의 요구/명령/주장/견해/의견 - 일반적
 
 
[sala -> salra -> salla]
 
 
=
(if you are to be healthy)  
Live in the country.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nala -> nara]
     
cf)
(원랜 <놀라다>에서 <놀라>가 되었지만) <놀다[nolda]>에서 <놀라[nolla]>가 되면 뜻과 말의 구성 형식이 다르ㅓ진다. 즉, <enjoy, have a good time>이라는 뜻에서 < being surprised>처럼 뜻도 다르ㅓ지고, 말의 구성, 즉 <놀다[nolda]>라는 단어에서 <As ~ beV surprised at ~>처럼 <이유/원인> 등의 뜻을 나타내는, 엔글에서 분사구문 형식이 된다.
        아래는 음화에 대한 대표적 노래이다.
       
 
  노래가락 차차차  
   
김영일 작사/ 김성근 작곡
 
sung by 황정자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에라 차차차
 
......
  노래듣기 -> '노래가락 차차차' by HJZ  
  노래듣기 -> '노래가락 차차차' accompany  
     
 
  노래가락 차차차  
 
sung by 황정자
     
 
세 노세 젊어서 노
 
늙어지면 못 노나니
 
화무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지는 못하 차차차
 
 
 
   
  뜻풀이  
 
세 노세 젊어서 노
Amuse, amuse when young
 
늙어지면 못 노나니라
 
화무십일홍이요
 
= 花無十日紅:
Every flower has its ebb.
 
달도 차면 기우나니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 花爛春盛 萬化方暢:
 
爛[lan]: 문드러지다

 
暢: 펼치다
 
 
아니 노지는 못하리에라 차차차
  
*
못하다: can't do
 
~
리: 미래 의지/확신
 
~
~
에: 이유/원인
 
~
~ ~
라: 떠벌림/나발/나팔
 
못하리: It is the reason that I can't enjoy/amuse
  -> '노래가락 차차차'
 
   
    위와 같은 맥락으로 아래 기존의 '유음화'도 이기희가 제시한 '음화' 어법에 따라 접근하면 되고, 부가적인 요소로 자음동화가 가미된다. // '음화'에 대한 개념과 접근 방식을 새로이 하잔 얘기다.
       동화1 > 자음접변(음화/비음화) 중에서 'ㄹ' 받침 뒤의 'ㄴ' 이 'ㄹ'로 발음되는 것.
       
 
칼날[칼랄]
물난리[물랄리]
 
줄넘기[줄럼끼]
할는지[할른지]
       동화2 > 자음접변(음화/비음화) 중에서 'ㄴ' 받침이 'ㄹ' 받침으로 변하는 것. => 쾌음조(Euphony)
       
 
 
한아버지 -> 할아버지
 
.....
 
 
 
 
 
곤난(困難) <= 곤란 -> 골란(?)
권리(權利) <= 궐리(?)
 
......
......
cf
신라 -> (新羅)
         
       
 
때론 'ㄷ'이 '/'로 변하기도 한다.
 
Beatles의 유명한 노래인 <Let It Be>글로 표기하면... -> Let It Be(LexTis)
     
->
         
         
         
       
 
별로 내키진 않지만 알 건 알고 있어야겠기에...
 
        // 이제 '자음접변'이니 '구개음화'니 해서 복잡하지 않도록 하자!
       
 
         
       
// 그래도 근거가 있는 류음화는 인정하자.
  특히 '한아버지 -> 할아버지', '한어머니 -> 할머니'처럼 이미 고정화된 어휘들은
  활음조(Euphony) 형식으로 인정하자
   
     
 
Grammar Lec.
기초과정(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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