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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함과
투박함 그리고 단호함의 결정체:
'~고
하'
-> '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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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내용은
한글(Hangle) 대표 이기희의
연구(땀과 열정)에 의해 창출된 것으로, 저작권은 한빛
이기희에게 있니다. 따라서 이곳 내용 또는 이와 유사한 내용을 무분별하게
게재/Posting하는거를 엄중하게 금지하니다.
- 저작권에 관한 베른협약 전문: 창작된 순간부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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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더라'
사용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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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문에
대한 나발:
콰더라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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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④) |
~라고
하더라:
고 + 하
=> 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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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카더라 |
|
~라 |
|
떠벌림 -> 그
정도쯤 + 서술 |
|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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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전달의 접속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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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
|
'~하다' <-
그 정도쯤으로
하다/여기다/만들다
=> ~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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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
|
과거 회상 ->
~더 |
|
|
|
|
라 |
→ |
떠벌림 -> 그
정도쯤 + 서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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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 |
* |
그는 그녀가 그곳에 있다라고
하더라. |
|
= |
그는 그녀가 그곳에 있다콰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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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그녀가 그곳에 있다라고 하더나? |
|
|
그는
그녀가 그곳에 있다 콰더나? |
|
|
|
ex) |
* |
그는 그녀를 보았다라고
하더라. |
|
= |
그는 그녀를 봤다카더라. |
|
아~,
이 간결하면서도 굵직한 표현: ~고
+ 하 =>
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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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뭐'에 강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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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콰더노?
<- 무엇이라고
하더냐?
-1
|
|
|
뭐라카더노?
<-
무엇을
하라고 하더냐? -2 |
|
* |
뭐라콰노?
<-
무엇이라고 하느냐? |
|
2)
'카'에 강세 |
|
* |
뭐라콰더나?
<- 무엇을 하라고
하더냐? |
|
|
|
|
* |
뭐라콰나?
<-
무엇이라도 하라고 하느냐? -1 |
|
|
뭐라카나? <-
하지말라고 나무라느냐?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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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콰더나?
<-
그렇게 하라고 하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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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예, 그콰디더.
<-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고요/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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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들이 무뚝뚝하다고 여겨지는 이유:
-> '~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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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고
하더라'를 줄이면 '~라콰더라/~라카더라'가
되는데, 특히 '~고하'를 '콰'로
줄이는 것은 어감을 상당히 투박하게 만든다. 특히 경상도에서 이런 어투를 많이
사용하는데,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꽤 신빙성이 있는 내용을 전달할 때 '~라
콰더라/~라
카더라'라는 말을 흔히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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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선대에 구두로 주고받았던(물론 계약서는 작성했겠지만 등기를 하지않은) 땅의
거래에 대해 등기 절차를 위해 요청자 대리인이 소유자에게 여차저차 경위를 얘기하면
증여자는 '그카더나?(그러하다고
하더나?)'란 말(이미
대충 짐작했던 바)과 함께 '알았다캐라(알았다고
하아/해라)'
거두절미하고 딱 그 두 마디로 등기 진행에 임하는 그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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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견읠에서 한빛
이기희는
이 '~고하'를 줄인 '카'를
간결함과 투박함
그리고 단호함의 결정체라고 일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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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서
이 간결함과 투박함
그리고 단호함의 결정체인 '카'를
대변하는 엔글 단어는 'terse'라고 한빛
이기희는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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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진위여부가 밝혀지지않은 내용을 다룰 때 '카더라'란 말 - 시셋말로
'루머'라고도 하고... // 특정집단에겐
흔히 찌라시란 매체를 통해 그 내용이 전달된다.
- 도 꽤 신빙성이 있을 때 통용된다. ( 물론 이때도 '~쯤'의 의미를
지니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나발을 불어대선 안되는 차원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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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na]'라는
말에 대한 어원/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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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다,
떠벌리다(나팔(나발)불다)>의
뜻을 지닌 '나[na]'
둘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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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현듯 떠오
서... => '일컫다'의 '컫'도 위의 '카'와
관련있다. // 모음조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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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는 '카'가 들어가는 '카더라'에 대한 서술문과 명령문의 전달 형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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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라'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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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문에
대한 나발:
카더라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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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④) |
~라고
하더라:
고 + 하
=> 코ㅏ ->
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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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카더라 |
|
~라 |
|
떠벌림 -> 그
정도쯤 + 서술 |
|
고 |
|
내용 전달의 접속사 |
|
|
하 |
|
'~하다' <-
그 정도쯤으로
하다/여기다/만들다
=> ~래 |
|
|
|
더 |
|
과거 회상 ->
~더 |
|
|
|
|
라 |
→ |
떠벌림 -> 그
정도쯤 + 서술 |
|
|
|
ex)
|
* |
그는
'그녀가 그곳에 있다'라고
하더라. |
ex) |
* |
그는 그녀가 그곳에 있다라고
하더라. |
|
= |
그는 그녀가 그곳에 있다카더라. |
|
|
그는
그녀가 그곳에 있다라고 하더나? |
|
|
그는
그녀가 그곳에 있다 카더나? |
|
|
|
ex)
|
* |
그는
'그녀를 보았다'라고
하더라. |
ex) |
* |
그는 그녀를 보았다라고
하더라. |
|
= |
그는 그녀를 봤다카더라. |
|
아~,
이 간결하면서도 굵직한 표현: ~고
+ 하 =>
카 |
|
|
|
1)
'뭐'에 강세 |
|
* |
뭐라카더노?
<- 무엇이라고
하더냐?
-1
|
|
|
뭐라카더노?
<-
무엇을
하라고 하더냐? -2 |
|
* |
뭐라카노?
<-
무엇이라고 하느냐? |
|
2)
'카'에 강세 |
|
* |
뭐라카더나?
<- 무엇을 하라고
하더냐? |
|
|
|
|
* |
뭐라카나?
<-
무엇이라도 하라고 하느냐? -1 |
|
|
뭐라카나? <-
하지말라고 나무라느냐? -2 |
|
|
|
|
|
|
|
* |
그카더나?
<-
그렇게 하라고 하더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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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예, 그카디더.
<-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고요/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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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도 사람들이 무뚝뚝하다고 여겨지는 이유:
-> '~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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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누가
말한 것인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꽤 신빙성이 있는 내용을 전달할 때 '~라
카더라'라는 말을 사용한다. 시셋말로 '루머'라고도
하고... // 특정집단에겐
흔히 찌라시란 매체를 통해 그 내용이 전달된다.
// 물론 이때도 '~쯤'의
의미를 지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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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처가
모호한 내용을 다루는 '카더라' 통신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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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는 서술문의 전달 형태이고, 아래는 명령문의 전달 형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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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문에
대한 나발:
~라카더라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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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f③) |
~라고
하더라:
고 +
하 =>
카 |
|
|
|
~라카더라 |
|
~라 |
|
떠벌림 -> 그
정도쯤 + 명령 |
|
고 |
|
내용 전달의 접속사 |
|
|
하 |
|
'~하다' <-
그 정도쯤으로
하다/여기다/만들다
=> ~래 |
|
|
|
더 |
|
과거 회상 ->
~더 |
|
|
|
|
라 |
→ |
떠벌림 -> 그
정도쯤 + 서술 |
|
|
|
ex) |
* |
그는 나에게 그곳에 가라고
하더라. |
|
= |
그는 나에게 그곳에 가라카더라. |
|
|
|
cf) |
|
그는
너에게 그곳에 가라고
하더나? |
|
|
그는
너에게 그곳에 가라카더나?. |
|
아~,
이 간결하면서도 굵직한 표현: ~고
+ 하 =>
카 |
|
|
|
1)
'뭐'에 강세 |
|
* |
뭐라카더노?
<- 무엇이라고
하더냐?
-1
|
|
|
뭐라카더노?
<-
무엇을
하라고 하더냐? -2 |
|
* |
뭐라카노?
<-
무엇이라고 하느냐? |
|
2)
'카'에 강세 |
|
* |
뭐라카더나?
<- 무엇을 하라고
하더냐? |
|
|
|
|
* |
뭐라카나?
<-
무엇이라도 하라고 하느냐? -1 |
|
|
뭐라카나? <-
하지말라고 나무라느냐? -2 |
|
|
|
|
|
|
|
* |
그카더나?
<-
그렇게 하라고 하더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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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예, 그카디더.
<-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고요/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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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 사람들이 무뚝뚝하다고 여겨지는 이유:
->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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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도/상태/처지,
이유/설명, 명령/행위유발... 떠벌림 |
~라[ra/la]:
( ~라고
/ ~라고는
/ ~라고도
/ ~라기보다
/ ~라는
/ ~라니
/ ~라니까
/ |
|
~라면
/ ~더라도 ,
~라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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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서
, ~이라야
, ~이라는
것은 -> ~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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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
=> ~래,
~라아서 => ~래서,
~라아서야 => ~래서야,
|
|
~라고
하아 -> ~라고
해 -> ~래,
~라고
하아서 -> ~라고
해서 -> ~래서
|
|
~ㄹ 라아야 =>
~ㄹ 래야 |
|
|
|
|
cf) |
~라하다
-> ~랗다: ~정도쯤이라 하다: 동그라하다
-> 동그랗다 =>
'~랗' |
|
cf) ~다라하다
-> ~다랗다:
~정도쯤이라 하다: 좁다라하다
-> 좁다랗다 |
|
cf)
-> 다랗다:
그 정도가 꽤 또렷하다. // 관점 차이에서의 해석 차이 |
|
|
☞ |
흔히 <어간+어미>의 관계에서
받침있는 어간일 경우 허사 '~으'가
붙는다. |
|
ex) |
그녀는 그에게 그곳에 가라고
말했다. |
|
|
She told him to go there. |
|
ex) |
그녀는 그에게 야채를 먹으라고
말했다. |
|
|
She told him to have vegetables. |
|
|
|
|
|
|
|
|
☞ |
흔히 <체언+후치사>의 관계에서
받침있는 체언일 경우 매개조사 '~이'가
붙는다. |
|
ex) |
그녀는 나에게 그의 직업은 의사라고
말했다. |
|
|
She told me his job is a doctor. |
|
|
cf) |
받침없는
체언일 경우라도 강조(It~that)의 '~이'가
붙을수있다: |
|
|
|
|
->
~다/~이다 |
|
|
|
|
ex) |
그녀는 그에게 삶은 여행이라고
말했다. |
|
|
She told him life is a journey. |
|
|
|
|
|
cf) |
받침있는
체언일 경우 강조(It~that)의
'~이'가
붙으면 장모음 형태인 ''가
된다: |
|
|
|
|
어에선
흔히 쓰이지만 한글에선 한빛
이기희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
|
ex |
그녀는 그에게 삶은 여행l라고
말했다. |
|
|
It was that
She told him life is a jour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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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ammar
L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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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m
/ T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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