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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 : rog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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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벌림(옆)
므ㅓ
입/벌림/나발
무ㅓ
입/벌림/나발
  문다: ask/問[wen[웬]]/)
   
묻다: bury   
   
뭍다: adhere 
   
물다: bite    
    문었다
   
물었다: bite/bit  
    문어봐라
    문으면 / 문의하면
= 의문문
 

엔글에서 의문문을 'Interrogative Sentences'라고 하는데, 'inter'는 '사이/간'을 의미하고, 'roga'는 '다(ask)'의 뜻을 지니고 있다.
 
이제 이런 단어도 새롭게 구분하도록 하자.
ex1)
*


문다(ask): 문어라, 문니, 문었다

   
//
'문다'의 '문'은 한자에서... => 한자 '문(問[wen])' 둘러보기     // 이제 약간의 변가...
   

  엔글 what에 해당하는 'wh' 의문사와 한자 '(問[wen/원])'과 유사한 면이 있지만 한자 '問'에 대한 한글 표기에 따라 기존의 묻다(ask)'는 '문다[問다]'로 햇으면 한다. -> Go
  또한 '문다[問다]'와 한자 莫何[모허]에서의 ''에 'It's something'의 뜻을 지닌 '다'도 도입햇으면 한다.
  다 <- 뭐다, 니 <- 뭐니, 지 <- 뭐지 cf)무슨 -> <- 뭔
     
  cf) 물다(bite) -> 물니? 물까? 물었다(bit)
 
*
cf) 묻다(bury): 묻어. 묻니, 묻어라, 묻었다
   
*
cf) 뭇다(beV stained): 뭇어, 뭇니, 뭇어라, 뭇었다
     
 묻다 -> 문다 ->
  그러면 의문의 뜻을 나타내는 의문사는 어떻게 해서 생겨났을까?
  (근거는 빈약하겠지만) 애초에 생겨난 Samskrta 의문사는 이미 우리 주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고, 그러한 것들이 어와 관련된 약간의 변화과정을 거치면서 현재의 의문사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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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rogare)
~니?, ~까?, ~니까?
        // 머니? -> 니? <- 뭐니?
        // 머가? -> 가? <- 뭐가?
       
    => 므어/모어/ 모ㅓ/뭐
       
   ) 뭐 -> 머머 = murmur -> 머무거리다(~까 말까?)
    뭐 -> 머머 = murmur -> 머무다/머무르다/머물다
    meo
        // 광고(AXA) - 꼬마: 머? -> ? <- 뭐?
   
=>
어 의문사 둘러보기
'어~'는 '놀라거나 당혹스러운 것'에서 비롯: 야 -> 야?
Hangle HnEn Shrtn Chinese CnHn CnEn Hanza En
  nuguga
shei who
  누구 nugueui           whose
  누구 nugureul           whom
  언제 eonze   時後
머싀 shenmeshihou 십마시후 when
  어디 eodie 어데
zainaa 재나 where
  어디 eodiseo  
      from where
  어디 eodiro  
      to where
무엇 mueoti shenme  십마 what
  무엇 mueoteul            
  oae     weishenme 위십마 why
  어떻게1 eoddeohge 어케

 젠머 zenme 즘마 how
 
어떻게2
   
如何
 
     
  어느 eoneu   naa which
  어느거/것 eoneugeot           which one
   어찌  eozzi  
cf) 那

na    
......

( // 아래는 Hangle 대표 이기희의 개인적 견해임 - ©2018 한글(Hangle) . )    
의문사(rogare)어원은 아래 '막무가내/모위커/無可奈'란 단어를 살펴보면 살짝 감이 잡히리라.
 
 
[mo] : 없다/ 말다 / 저물다:   莫[mo:] => Go  / Go2
[wu/mo] : 없다/ 말다:           無[wu/mo] => Go  / Go2
[ke] : 옳다(right), 쯤
내/나
[nai] :어찌(那)
[he] : 무엇, 얼마, 어디, 어찌
무가
無可[] : impossible
          -> 어케 -> 어떻게   
막하
莫何[모허] -> : not what/how/where
      모어 -> -> -> 무엇 //
      모해 -> 뭐해 ->  뭣해 -> 뭣 -> 무엇해
막가
[] : impossible
      -> 모거 -> 뭐고
          -> ‘㎞?-> 모게 -> 므ㅓ게 -> 뭐   //
막무가내
無可奈 / 無可[케]: impossible
             어케 -> 어떻게   
    無可奈() => 어카나 -> 어떻게 하나
     -> 뭐카나  -> 뭐 어떻게 하나
     -> 모어카나 -> 뭐카나 -> 뭐라카노 -> 뭐라고 하노 -> 뭐라고 하니?
무가나하
無可奈何 /
                 // 워커나허 -> 어카나허 -> 어떻게나 해 -> 어떡하나
막가나하
莫可奈何 / 모커 []
             모거 -> 뭐고
                 // 뭐케나하 -> 뭐게나허 -> 뭐게나 -> 뭐게
                 // 뭐케나하 -> 뭐카나하 -> 뭐카나 -> 뭐라카나 -> 뭐라고하나
               ? // 막가나하 / 막가나 ...    // 이러면 막나가잔 얘기죠?
 // '아무렇'도 의문사(rogare)와 련관이 있을 듯... => '아무렇'
의문사와 관련된 추가 내용:
  
 
   // 언제 -> 얹에 -> 얹 -> -> when   // yara /yarhi
   // 어제 -> 엊에                         // yester~ // gestern
 
   
Samskrta와 련관이 있는 태국어에도 의문사(rogare)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
태국어
    개정 전 권장 by Hangle
  언제 므어라이 -> 아라이(<- yarai/yarhi)
  어디서/에 티나이  
  무엇이/을 아라이 -> 므어라이 
  어떻게 양아이  
  탐마이  
  누가 크라이  
 
  
who
 
©2018 한글(Hangle)
  우리가 흔히 '야!'라고 하면 누군가를 부르는 말이고, 또한 '가~, 걔~'란 말은 흔히 '그 아이, 그이' 처럼 사람을 칭하는 말인데, 이는 Samskrta로 'ya'와 그리고 'kha/gha'와 관련이 있다.
    => 가가가가 가가가가?
  그러면 '누/뉘/늬' 등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어떤 이는 '何[he/허]'를 일본어로 'nani (nan+i(의문문))'로 읽으며, 이 'nan'에서 'na/nai/nae'와 'nu/nui' 등으로 변하여 '누/뉘/늬' 등이 생겨난 것으로 피력했다.
필자도 위의 말에 어느 정도 수긍하며, 나아가 ...
필자  이기희 추가 견해: 
한글에서 사람의 이름/관계 등을 나타내는 '누/뉘/늬'는 겹자음 'ㄱㄴ[gn]'에서 'ㄱ'이 탈락된 형태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kha: top/first    -> khe ->                 /  케  - 강한 확신/단정
  gha: second    -> ghe -> 何[he/허]  /  게 - 약한 확신/단정    => 가?/걔?
                                      '何'를 일본어로 'nani (nan+i(의문문))'
  gna: ? -> gne  -> gnu  /  누 -> 누 -> 누*뉘 <- ?
 
// 'gna'는 Samskrta에 없는 글자?
  ( // 지나친 비약인가? 필자는 충분히 개연성이 있을 듯한데...)
   
Q
엔글 'who'도 '누~' 와 관련이 있는가?   
-> 어감상으로 충분히 관련성이 있다: '何[he/허]'와 '누'의 절충형
 
노래: 甛蜜蜜
= 어디 = where
  ~나? / ~노?
'~는가?' - '잊으리'
'~거나' - '어디로 거나'
어쩜 이리도 한글과 엔글이 잘 맞아떨어질까?
( 먼저 이걸 파악해야... => '~다/이다' )

부가의문문
~다면서(요)?      /     ~다지(요)?  

<반의적 표현>과 모음조화
*
니들이 게맛을 알?
    의문/놀람...
*
니들이 게맛을 알?
    아직 게맛을 알기엔... - Rhetoric
   
위처럼 반의적 표현의 경우 모음조화의 적용이 완화되는, 한글이 좀 더 류연한 방향으로 변햇으면 하는 견지로 한빛한글에서 변화를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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