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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변화를 도입하야 하는 단어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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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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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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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구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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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야하면서도 뒤가 캥기는
듯한 음흉함이 깃들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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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구리하다 -> 야시꾸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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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던가,
구룡포에서 대학 동기 모임을 가졌고, 구룡포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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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둔덕에 구룡포를 상징하는 9마리의 룡들이 각기 나름의 모양을 갖추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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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먼발치서 위와 같은 룡들이 서로 몸을 휘감으며 뒤엉켜있는 모습을 보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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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아~, 야시꾸리하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고 말았다. 그 말에 주위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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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깔깔대며 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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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돌이켜보면, 필자도 어떻게 그런 단어를 떠올렸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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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런 단어로 인해 특정 상황을 더욱 부각시킬 수가 있다면 적극 도입햇으면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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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
간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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