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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le
대표 이기희의
특별 제시 - 묘출화법:
~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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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글에서 직*간접화법은
명확하게 드러난다. 그렇게 구분되는 어법체계를 지니는게 합리적일순 있어도 효율적이진 않다. 그래서
엔글권의 몇몇 작가들은 그런 화법들을 과감하게 혼용하여, 일명 '묘출화법'이란 어법을 구사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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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출화법'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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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 보듯
'was that enough'라는 부분은 직접화법의 <의문문> 상황이 표현된 것이므로
전달동사는 <'say'나 'say to'>가 쓰여야겠지만 간접화법의 동사 'ask'가
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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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맥적으로 보면
<의문문> 어절에 'ask'라는 문의 동사가 중복적으로 나타난 꼴이다. 그래서 <교묘하게
나타내는 화법>,
즉 묘출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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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옴표 없이, 시제/어순은 직접화법,
전달동사는 간접화법, 접속사 무시... 어법은 뒤죽박죽이지만 그래도 뜻은 잘 리해되는 그런 구문을
두고 엔글권에선 묘출화법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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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글에서도
그러한 면면이 잘 드러난다. 사실, 잘 드러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확 뭉개어 버리는 수준의
어법이라고 한빛 이기희는 한글을 더욱 도드라지게 내세워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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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출화법'이라는
용어에 너무 주늑들지말라. 그냥 아주 간단하게 표현해도 뜻이 통하게 하는 어법을 일컫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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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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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그에게 말했다, "나는 추우다.' //
이런 표현이 되레 어색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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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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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한테 |
다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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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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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특정 상황이 되면 말을 확 줄여도 무슨 뜻인지 알수있는게 한글의 묘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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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이런 표현이 모종의 묘출화법... -> ~대/~대이 |
* |
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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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
이불불 좀 덮어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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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대> 상황을
자세하게 표기하려면 장황하게 늘어놓아야지만 한글에선 아주 간단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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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대요
글쎄 (이태호) / (김상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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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le
대표 이기희의
특별 제시 - 묘출화법:
~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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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
전달문에서
'~다/라고
하다'의 '~다고
하다'는
묘출화법 '~대'로
쓰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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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문에서
'~다/라고 하다'의 '~라고
하다'는
묘출화법 '~래'로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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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전달문의 글자를 확 줄여서 '~ㅐ'의
형식을 취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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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간소한 '~ㅐ'의
형식을 취해도 묘하게 뜻이 표출/전달되므로 '묘출화법'이라고 한빛 이기희는 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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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
'~라아'에서 '~래'처럼 |
'~다고
하아'는 '~대'로
바뀌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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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아'는 '~래'로
바뀌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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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함과
투박함 그리고 단호함의 결정체: '~고
하' ->
'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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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다고
하아 -> 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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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고
하아 -> 보래 //
나발 |
보라아 -> 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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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듯
<'~대' 와 '~대이'>를
사용하여 전달동사, 문장 구성, 정황 등을 포괄적으로 담아 아주 간단하게 표현할수있다. (그
상황을 자세하게 나타내려면 여러 표현이 동원돼야겠죠. 그런 걸 확 줄여...) ->
~대/~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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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 오묘한 어법체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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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출화법'
둘러보기 - 간략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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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법(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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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아직 완전히 정리가 되질않았네요. 마음은 그렇게 해얀다고 누누이 다짐하건만 선뜻 달려들려니
그게 뚯대로 되질않고,,,. // 대신 아래에서 묘출화법에 대해 조금이나마 가늠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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