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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서문 + 완료/종결:
矣[yi/이l]
- 의(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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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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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로
'矣'라는 글자는 길게 'yi', 즉 '이l'로 읽히지만 한글/한자에선
'의'로 표기된다. 하지만 이제 한글/한자에서도
'의'에서 '이'로 읽히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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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법에선 '이'로 활용된 것으로
HanEdu는
주장한다. -
©
한글(Han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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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서문 완료/종결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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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矣[ /휴의]:
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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已矣[ /이의]:
이제 마지막이다.
끝났다. 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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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령문 강조형식으로도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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往矣![왕 /왕의]:
가-> 가아!
* '가라'이다
-> 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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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탄문으로도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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甚矣[셴 /심의]:
심하다.
<- 심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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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예문에서 보듯 '~이다'에서의 '이'는 <완료/종결>을 의미하는  어
'矣[의]'에서 유래했으리라 HanEdu
필자 이기희는
주장한다. 나아가 이러한 '이'가 한글에선
<대상 구체화>의 보조어간으로 활용된다고 아울러 주장한다. -
©
한글(Han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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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않는 이도 많겠지만, 여태 한글어법을
형성하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 연구가 수반되었을까를 생각하자니, 나아가 향후 한글이
어떠한 어법 요소를 가미하여 더욱 다양한 표현을 구사할수있을까를
그려보자니 정교함에 대해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다는 것을 필자는 새삼 느낀다. 부디 이곳이 힐난의
공간이 아니라 여태 우리가 지나쳐왔던 면들을 새로이 조명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간절히 바란다 ->
두루마리
연구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