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리도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를 학생의 신분에 걸맞게 그려놨는지...
위 그림을 한참동안, 아니 몇번이나 반복해서 본 기억이 나는군요.
처음엔 언뜻 감이 잡히질 않지만 볼수록 묘한 느낌, 특히 학생이라면 눈여겨 봐둘 만한 그런...
(이런 느낌을 갖게 해준 화가에게 감사드리며, 사람들 사이에 오래도록 회자되는 예술가가 되기를 염원합니다)